미용실 예약 시스템 때문에 현타 온 사람

ㅎㅎㅎㅎㅎㅎㅎ

코로나 끝났으니 원래대로 돌아가야 하는데

머리를 존나 잘 하는것도 아니고 맨날 예약~

10분정도는 기다려 주던데.. 거기가 장사잘되나봐요..ㅎ
그리고 미용실은 전화 왜 안받는지??
뭔 배짱 장사지..??

불친절의 대가는 스스로 망하는 길이지

그냥 그렇게 살게 둬요 어차피 망하니까

사람들은 친절과 서비스를 돈으로 사는 겁니다.

거짓말 마라........

예약제 하는 곳은 일단 시간 맞춰 가거나 10~20분 늦어서 기존에 손님들이 남아있거나 하는경우 스텝하는 분들한테 전처리라도 먼저 도와주게 해주던데...

요즘은 스텝없이 운영하는곳이 대부분이긴함요

손님 1명도 없고 미용사만 3~4명 있길래 머리돼요? 물었더니 예약해야 한다길래 그럼 지금 할께요 했더니 13시 05분이라고 14시부터 예약 가능;;;
그냥 옆건물 미용실 가서 10분만에 컷하고 나옴.

미용실 순수익 90퍼 이상....배가 불러서 그래요.......

시간도 못지킬 예약은 왜받는거냐 ㅋㅋ

난 가고싶을때 가서 손님 있으면 기다리면 되고 없으면 바로 깎고
머리 안감고 바로 간다고 원장님이 타 주시는 시언한 아메리카노 한잔 빨면 끝
20여년 단골

1. 손님 1명이라도 더 받으려고 해당 시간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손님 수 보다 더 예약을 받음

2. 거기에 손님들 늦는 경우가 태반임. 그러다 보면 계속 시간이 밀림

3. 늦었다고 뭐라고 한마디 들었다면, 만만하게 보였거나 돈 안되는 손님일 확률이 큼

일부 미용실의 무개념으로 전체를 일반화하는글..
재밌나? ㅋ

미용사의 시간은 소중하고 고객의 시간은 하찮은 건가 보네...
선천적으로 이기적인 대한민국 여성의 DNA가 미용 업계에 만연 한듯....

흠.....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여성분들은 그렇다 해도 남자는 그냥 블루클럽 가입시더.......

그냥 동네 괜챦은 미용실 많음...아줌마 많은데 말고..

이발소 가세요... 동네 아저씨들 이야기도 듣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자기만족이면 열심히 하시고
남자한테 잘보이고 싶으면 이쁜말 한번 하는게 더 효과적임 ㅋ
마누라 애인 머리해도 못알아봄
근데 한번 이쁜말하면 뇌리에 깊히 박힘
특히 친구들이랑 놀고와 이런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