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경음기 보복운전? 난폭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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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보배드림 회원님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비보호 유턴 중 전 충분히 공간이 있다 생각하여 유턴했고 맞은편 이륜차량이 감속은 했으나 전혀 사고의 위험이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상대 이륜차는 감속 직후 클락션을 울리기 시작했고 첨부한 영상 이후에도 계속 따라오며 경음기를 울려 총 3.5km 거리를 따라오며 약 7분간 경음기를 울려댔습니다.
저는 이로 인해 심리적 두려움을 느껴 인근 파출소까지 가서 정차 후 이륜차량과의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현재 안전신문고에 난폭운전으로 신고 접수는 한 상태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해당 경우에선 난폭운전에 해당되나요 보복운전에 해당되나요?
2. 만약 보복운전에 해당된다면 안전신문고를 다시 작성해 신고해야하나요? 아니면 수사기관에서 알아서 파악 후 죄목이 변경이 될까요?
3. 만약 해당 건으로 상대방이 형사처벌을 받는다면 민사 소송의 진행 시 위자료 청구 승소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무지합니다.. 보배 형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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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블박이님의 댓글
보복운전, 난폭운전을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지간히 인성 쓰레기 아니고서는 대부분 원인 제공이 있는데 본인만 모르죠.
1. 오토바이 위치에 덤프트럭이 오고 있어도 지금처럼 똑같이 잡아 돌렸습니까?
2. 블박님 말대로 오토바이 입장에서 위협까지는 안되었다 치더라도 내신호 잘 받고 가는데 차가 앞에서 갑자기 확 들어와서 진로방해하면 화나는일 아닙니까? 곡선도로도 아니고 직선이라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무슨 심보로 잡아돌렸는지? 비보호 유턴은 아무때나 꼴리는대로 잡아돌리는게 아니라 직진차량 방해가 되지 않게 하는거죠. 허용은 하지만 보호하지 않는다....이게 비보호입니다.
3. 상대방 놀라게 했으면 창문열고 손이라도 한번 들어주던가, 비상등이라도 켜주세요.
대부분 실수에 대해 사과하면 받아주고 멈춥니다. 대화 내용을 보더라도 본인 실수는 생각 않하고 끝까지 버텨서 더 열받게 자극하는건 블박님 같습니다.
보복운전/난폭운전은 경찰서 가면 나올꺼고, 운전 습관부터 고치세요. 멀쩡한 사람들 보복운전자 만들지 마시고요...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수에 대한 사과는 하고 넘어가야 상대방이 화가 안나죠.
1. 오토바이 위치에 덤프트럭이 오고 있어도 지금처럼 똑같이 잡아 돌렸습니까?
2. 블박님 말대로 오토바이 입장에서 위협까지는 안되었다 치더라도 내신호 잘 받고 가는데 차가 앞에서 갑자기 확 들어와서 진로방해하면 화나는일 아닙니까? 곡선도로도 아니고 직선이라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무슨 심보로 잡아돌렸는지? 비보호 유턴은 아무때나 꼴리는대로 잡아돌리는게 아니라 직진차량 방해가 되지 않게 하는거죠. 허용은 하지만 보호하지 않는다....이게 비보호입니다.
3. 상대방 놀라게 했으면 창문열고 손이라도 한번 들어주던가, 비상등이라도 켜주세요.
대부분 실수에 대해 사과하면 받아주고 멈춥니다. 대화 내용을 보더라도 본인 실수는 생각 않하고 끝까지 버텨서 더 열받게 자극하는건 블박님 같습니다.
보복운전/난폭운전은 경찰서 가면 나올꺼고, 운전 습관부터 고치세요. 멀쩡한 사람들 보복운전자 만들지 마시고요...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수에 대한 사과는 하고 넘어가야 상대방이 화가 안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