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회원님들께 호소합니다]12년 집단괴롭힘 피해자입니..

★이 글을 쓰기까지 수십 번 망설였습니다.

그 기억은 저에게 여전히 악몽 같고,

지금도 저는 무직, 무자격증, 무학력 상태로 벽 앞에 선 기분입니다.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제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뒤에서 지우개, 휴지를 던지며 조롱하고

제 MP3와 이어폰을 가져가고도 수개월간 돌려주지 않던 동창

시험 때마다 방해와 조롱, 결과는 늘 바닥

화장실까지 쫓아와 스토킹과 모욕

일부 학부모는 "자폐다, ADHD다" 헛소문을 퍼뜨려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동네에서 왕따

결국 저와 제 가족은 사회적으로 고립, 아무 잘못도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저는 여전히 그날에 갇혀 있습니다.

괴롭힘은 끝났지만 트라우마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무직 생활 중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에 자살 충동도 수없이 겪었습니다

가해자들은 지금 잘 먹고 잘살고, 저는 그 후유증에 갇혀 살아갑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집단괴롭힘 방지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에 동참해주세요.

저는 지금, 용기 내어 국민동의청원을 올렸습니다.

법이 없기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피해자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가해자는 웃으며 살아갑니다.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 법이 필요합니다.

★청원 요지

‘집단괴롭힘’을 학교폭력의 별도 유형으로 법제화

장기적·반복적 괴롭힘 및 방관자까지 책임 묻는 법안

피해자 지원 시스템 마련 (치료·학업·고용 연계 등)

이미 졸업한 피해자도 도움받을 수 있는 구조 도입

★청원 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A826622CE973BE2E064B49691C6967B)

★청원 제목은

「집단괴롭힘 방지법 제정을 청원합니다 ? 장기적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합니다 입니다.

★보배드림 형님들, 누님들

저 혼자서는 이 청원이 국회에 올라가지 못합니다.

5만 명이 함께해야 국회가 움직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클릭이,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는 다른 피해자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당신의 연대가, 누군가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함께 외쳐주십시오.

“피해자가 침묵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가해자가 책임지는 정의로운 나라”

“국가가 사람을 지켜주는 공동체”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간절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청원 동의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들이 사과할 차례입니다

★금호초(46회 졸업생)

★대경중(49회 졸업생)

★대경정보산업고(53회 졸업생)

이 시기에 저를 괴롭힌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은

‘그땐 어렸으니까’, ‘장난이었어’라는 말로 넘어가려 하겠지만,

그 장난 하나하나가 제 인생 전체를 부쉈습니다.

이제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을 받고 싶습니다.

진실을 외면하지 말고, 책임을 져야 할 시간입니다.

★“왕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의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학교폭력’, ‘집단괴롭힘’을 단순히 청소년 문제로 다루지 말고 사회 구조적 범죄로 인식해야 합니다.

가해자 처벌 강화

장기적 피해에 대한 국가 책임 보장

집단따돌림 방지법 제정 및 시행 시급

이제는 ‘피해자가 참고 견디는 시대’가 아니라,

가해자가 떨고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바라는 점

국가와 국회는 집단괴롭힘 방지법을 제정하십시오.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게 해주십시오.

피해자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시스템과 지원을 마련하십시오.

“장난이었다”는 말로 모든 것을 무마하지 못하도록 법적 기준을 강화하십시오.

제발,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더 이상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사회가 변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제 삶을 조금이라도 회복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