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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슈퍼GT 4차전 GT300 클래스에 ‘자원 순환형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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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타이어를 판매하는 스미토모 고무공업은 7월 29일, 8월 2일부터 3일까지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5년 슈퍼GT 4차전 'FUJI GT SPRINT RACE 여름방학 스페셜' GT300 클래스에 자원 순환형 카본 블랙 적용 타이어를 실전에 처음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스미토모 고무공업은 사업 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과 기업 성장을 목표로, 타이어 사업의 순환형 비즈니스 구상으로 2023년 'TOWANOWA(토와노와)'를 제정했다. 이번 자원 순환형 카본 블랙 타이어의 탄생과 레이스 투입은 이 'TOWANOWA' 구상의 일환이다.

자원 순환형 카본 블랙은 2025년 1월부터 미쓰비시 케미컬과 스미토모 고무공업이 협력하여 진행해 온 것으로, 타이어의 주원료인 카본 블랙의 자원 순환을 목표로 탄생했다. 스미토모 고무공업은 타이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무 조각이나 사용 후 타이어의 분쇄 처리품(재생 재료)을 미쓰비시 케미컬에 공급한다. 미쓰비시 케미컬은 이를 코크스 오븐을 활용하여 화학적으로 재활용(사용된 자원을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원료로 변환하는 방법)함으로써 자원 순환형 카본 블랙을 제조하는 협력 체제이다.

지금까지는 연소되어 열원으로 재활용되던 고무 조각이나 사용 후 타이어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CO2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 순환형 카본 블랙은 이번 슈퍼GT 4차전 후지의 GT300 클래스에 공급되는 레이싱 타이어에 적용되는 것 외에도, 2025년 중에는 일부 승용차용 타이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미토모 고무공업은 보도자료에서 “‘TOWANOWA’에 따라, 지금까지도 지속 가능한 원재료 활용 추진 등 환경 부하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자원 순환형 카본 블랙을 적용한 레이스용 타이어를 실전에 투입하는 노력은 ‘TOWANOWA’의 성과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당사는 ‘TOWANOWA’ 실현을 통해 환경 부하 저감, 타이어의 고성능화 및 안전성 향상, 솔루션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모빌리티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8월 2일부터 3일까지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5년 슈퍼GT 4차전 'FUJI GT SPRINT RACE 여름방학 스페셜'은 시리즈전으로는 사상 최초로 스프린트 2레이스제로 진행된다. 평소와는 다른 레이스 포맷 속에서 자원 순환형 카본 블랙 적용 레이싱 타이어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오토스포츠 웹 2025년 7월 29일]

https://carview.yahoo.co.jp/news/detail/a6775c9764440d93743836486c66bc5a173a30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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