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지난 주에 양양에 동호해수욕장이라는데 갔는데
애 데리고 오래 놀게 아니여서 그냥 돗자리 피고 파라솔도 아니고 텐트도 아니고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양산 펼치고 있었는데 미친 돈내라고 아니면 접고 나가라고...
진짜 깡패도 이런 깡패가... 옆에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얘기해서 실갱이하다가 왔는데
나라에 다 승인받고 하는거라고 하는데 정말 승인 받은게 맞는건지?
이렇게 철만 되면 국내인들 대상으로도 바가지를 씌우니 국내여행지로 피서 가겠냐고...
장흥은 특히 가지마세요
친구들이 집앞에 갑자기 와서 납치 비슷하게 강제로
장흥 유원지 갔는데 어릴 때 말고 몇십년 만에
일단 초입부터 주차하는데 상당시간 기디려야하고
막상 식당들 가보면 계곡 주변에 자리도 거의 없고
물도 아주 더럽고 바람 바뀔 때 마다 음식물
썩은내 장난아니고 그럼에도 사람 바글바글
가격은 둘째 치더라도 너무 덥고 시간별로 햇빛 위치 바뀌면서 땡볕에 아주 그냥 죽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