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엔비디아 AI 칩 활용해 자율주행차 및 공장 자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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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차량 개발, 제조, 자율주행차 발전에 더욱 활용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했다. GM은 이미 엔비디아의 고성능 컴퓨터 칩을 다양한 AI 모델 학습에 사용해왔다. 새로운 협력 분야에는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존 및 계획 중인 조립 라인의 디지털 버전을 생성하고, 가상 테스트 및 생산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포함된다.
AI는 정밀 용접 및 자재 운반 로봇을 중심으로 실제 제조 분야에서도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GM은 또한 미래 전자 운전자 보조 기능에 엔비디아의 DRIVE AGX 칩을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며, 여기에는 슈퍼 크루즈와 같은 자동화 시스템이 포함된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한 다른 회사로는 BYD, 메르세데스-벤츠, 리비안, 볼보가 있다. 한때 GM의 자율주행 기술 회사였던 크루즈 역시 엔비디아 칩에 의존했다.
엔비디아 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또 다른 분야는 차량의 거의 모든 측면을 제어하는 통합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전기 아키텍처이다. 이는 더 맞춤화되고 유능한 차량으로 이어진다. GM은 소형 크로스오버부터 풀사이즈 트럭 및 SUV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점점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량에 첨단 전자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 중 다수는 GM이 슈퍼 크루즈와 같이 구독 형태로 제공될 수 있어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
https://www.motorauthority.com/news/1146033_gm-taps-nvidia-ai-chips-for-automated-cars-fac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