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술판벌인 국힘 경북도의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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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북산불 주민들은 수해 자원봉사하는데…1박2일 술판벌인 국힘 경북도의회
2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24~25일 영덕에 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소노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총에는 경북도의원 50여명 등 70명 정도가 참석했다. 구자근·박형수 국회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결산보고 및 현안토의, 특강,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호텔식 뷔페로 진행된 만찬에서는 소주와 맥주 등 수십여병이 반입됐다.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은 구 의원이 직접 술잔을 돌린 것으로도 알려졌다. 해당 리조트 숙박비는 최소 20만원이 넘으며, 참가자 대부분은 1인 1실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힘 소속 도의원들이 고급 리조트에서 음주를 곁들인 총회를 하는 동안 지역주민들은 수해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중이었다.
부적절 논란에 대해 도의회 원내대표인 남진복 도의원은 “수해가 발생하기 이전에 예약한 것이어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술을 마신 사람은 없었다. 반주 정도를 한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주변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남 의원의 말과는 달리 이날 만찬이 완료된 행사장에는 소주 1박스와 맥주 2박스 등이 정리돼 있었다. 남 도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에도 테이블 위에 소주와 맥주 등이 올려져 있었다.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북 산청 등 수해를 입은 기간에 도민들은 수해복구 작업 및 자원봉사를 하고,
수재민들은 학교강당 등에서 불편하게 잠을 못이루고 있는데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1인당 숙박 20만원짜리에 숙박하고
소주맥주 흥청망청 술판을 벌이고 있었음
술병이 박스째로 나온 사진이 있는데도
술을 안마셨고 반주 정도 했다고 거짓말이나 하는 도의회 대표색히
TK주민들은 원망하지마라
당신들의 손으로 투표해서 뽑은 인간들이다.
저렇게 주문들을 나몰라해도 선거 때만 되면 또 국짐을 찍으니
저 색히들이 저 모양 저 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