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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2학년 용돈 삼만오천원 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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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가 용돈관련해서 찾아볼때 제가 원하는 방향(충분하지 않다) 으로만 찾는게 아닐까 싶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싶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라 글이 좀 장황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이라 여기로 올리는데 혹시나 이런글 올리는게 안된다면 바로 알려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ㅠ) 

 

제목처럼 제 한달 용돈은 삼만오천원 입니다.  

삼만오천원 받은지도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이만원 이였거든요. 

저희집은 그렇게 가난한 집은 아닙니다.  제가 봤을때는 중산층은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세자녀집입니다. 물론 저도 자녀가 3명이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현재 스물인 제 오빠는 돈을 잘 안쓰는 사람이였어요 나가서 노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옷에도 관심없고 먹는것도 잘 안먹어서 나가는 돈이 학원비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저는 나가서 노는것도 좋아하고 옷에도 관심 많은데다가 먹는것도 좋아해요. 물론 맨날 배달을 시키거나 옷을 사거나 나가 노는건 아닙니다. 노는건 많아야 한달에 한번정도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거의 세달에 한번정도 노는것 같아요. 한번 놀면 최대한 아껴서 식비 만원. 노는데 쓰는돈 만원 교통비 삼천원에서 사천원. 카페 사천원해서 삼만원씩은 나가요. 배달도 친구들이랑 한번씩 시켜먹지 한달에 한번 시킬까 말까고요.. 옷도 돈이 없어서 거의 안시켜요. 화장도 관심 있는데 돈이 부족해서 화장품 사는건 사치입니다. (그래도 세안용은 사주세요. 폼클렌징이나 클렌징 오일정도요) 그리고 저는 공부도 욕심이 좀 있어서 학원도 다니고 (학원 많이 안다니고 원래는 영어도 다녔는데 현재는 안다니고 수학만 다니고 있어요) 문제집도 자주 사는편이에요.  동생은 공부를 안해서 학원비가 안들어요. 결론적으로 보면 저희집에선 제가 돈을 많이 요구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도 자주 오빠는 안그랬는데 또는 오빠는 없이도 잘 살았는데 하세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정말 많이 바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은 니가 자꾸 밖에서 뭐 사먹고 들어와서 그런거지 그거만 안먹으면 충분하다고 하세요. 저는 시험기간에 스터디카페에서 새벽 2-3시정도까지 공부를 하다가 집에 가는데요. 그러다보니 어쩔수없이 저녁을 학원 근처에서 떼워야 합니다. 집에 갔다가 가기에는 먹는 시간빼고도 40분정도 소요되서 10분을 못자서 쉬는시간에 몰아자는 시험기간에 쓰기도 좀 아까워요.. 돈을 아낀다고 아껴서 투플러스원 라면을 사먹는데도 이 비용으로만 돈이 다 나가버려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도시락을 싸주신 적이 있는데요. 물론 정말 감사하고 맛있습니다. 근데 저희 스터디카페는 특이하게 취식공간이 없어서 근처에 도시락을 먹을 공간이 마땅히 없어요. 아침일찍 싸가서 저녁에 먹다보니 보온도시락에 담아도 다 식고요. 데울수도 없습니다. 문제집만으로도 무거운데 보온도시락을 챙기니 더 무겁기도 하고요. 이건 제가 배부른소리를 하는걸수도 있습니다...교통비도 경기도에서 청소년 지원금이 나와서 쓴만큼 어머니 지역화폐로 돌아가는데요. 최대 오만원인데 오만원까지 쓴적은 없어요. 그런데 제가 놀러가는 용도로 교통비를 달라고 하면 너 놀러가는데 내가 왜 줘야하냐 또는 니돈으로 가라 하시면서 안주실때도 많아요. 그런데 제돈으로 쓰면 결국 부모님 돈으로 페이백 되는거죠. 그래서 삼만오천원 중에서도 교통비빠지고 식비 빠지고 가끔 노는돈 빠지면 늘 용돈이 마이너스에요. 가끔 다른분께 받은 용돈이나 추석때 받은 용돈으로 겨우 채우고 있어요. 추석용돈은 원래는 늘 저축했다가 작년 처음 제가 가졌는데 절반은 무조건 저축하라고 하셔서 절반 (약 14만원 정도) 받았어요. 부모님 생신이나 어버이날에는 늘 직접만든 카드랑 최소 4만원씩은 각각 드렸고요. 일년에 16만원정도씩은 드리는것 같아요. 저는 생일때 3만원정도 받고요. 결론적으로 보면 기본용돈 삼만오천원 교통비는 부모님 지원이긴하나 놀러갈때는 제외. 기초 세안용품 제공. 문제집구매는 부모님지원.  옷 필요하다고 하면 가끔 사주세요. 제 용돈에서 나가는건 식비 놀러갈때 쓰는돈 기타 취미생활에 사용하는 돈정도 저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말대로 정말 충분한 걸까요? 제가 너무 욕심부리고 많이 쓰는걸까요?  용돈 올려달라고 말할때마다 제가 너무 많이 쓰는거라고 하셔서요.. 진짜 제가 틀린건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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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0

cottakji님의 댓글

3만 5천원이면 너무 적은 금액 같아요. 사람마다 소비성향이 다르니 얼마가 적당할지 모르지만 제아이 기준 10~15만원 정도는 용돈 줬네요.

Sadtomato님의 댓글

넵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른시간인데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0652님의 댓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아들만 셋인데 대학생 둘한테 한달에 20만원씩 줍니다 그래도 아무 불평 안합니다 막둥이인 고등학생은 5만원 줍니다 그래도 다 못쓰고 모으더군요

진득구님의 댓글

우리애들  초3이 일주일용돈 2만원 중1이 일주일 삼만원받는데.. 둘째는 거의 모으는거같고 첫째는 부족하고 ..학교는집앞이라 교통비안나가지만 친구들이랑 간식한번 먹으면 만원은 그냥 나가고 요즘은 아이들이 더치페이가 기본이라 사주고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적당히주셔야지 너무 돈이부족하면 애들도 시무룩할것같은데..저나이때는 뒤돌아서면 배고플 나인데 여자아이면 화장품도쓸테고..

Sadtomato님의 댓글

이른시간인데도 긴글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배터리만땅님의 댓글

저는 초4 딸 용돈 따로 없습니다
 필요한거 다 사주는데요
 용돈 생각을 슬슬 해봐야겠네요

쇼크라테스님의 댓글

음..... 글쓴이님 글도 충분히 저는 이해가 가지만 한편으론 부모님께서 3자매 키우시면서 생활비나 그런거 생각하고
 용돈을 나눠서 주시는거 같은대 한번 부모님과 한번 이야기 하셔서 많이도 아니고 월5만원으로 맞춰달라고 상의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정말로 그것도 안되면 주말에 저같은 경우는 알바를 해가지고 스스로 돈벌어서 쓰긴했거든요.
 
 부모님 과 상의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Sadtomato님의 댓글

저도 알바하는 방향을 생각해봤는데 부모님이 알바는 성인되고 하라고 금지하셔서요. 이른 시간인데 긴글 읽어주시고 조언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쇼크라테스님의 댓글

@Sadtomato  제일 좋은건 부모님과 자주 이야기하면서 어필을 꾸준히 하다보면 부모님들도 안해주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니 너무 다급하게 이야기는 하지마시고 시간여유를 가지면서 대화를 꾸준히 해보세요 ㅎㅎ
 좋은 성과가 있을겁니다.

Sadtomato님의 댓글

저도 알바하는 방향을 생각해봤는데 부모님께서 알바는 성인되고 하라고 금지하셔서요. 긴글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917443님의 댓글

@Sadtomato 
 그렇다면 부모님께 딜을 ..ㅋㅋ 나중에 벌어서 값을테니 용돈 올려 달라고 하세요 기특해서 올려주실지도!!

쥬라카님의 댓글

가정형평에 맞게 받는거죠 누구는 100만원 누구는 10만원 가정마다 다른니까요 집에 여유가 있다고생각하면 이야기 해보시고 아님면 그냥 받으세요 부모님한테 부담이 될 수도있으니

Sadtomato님의 댓글

가정형편이 다 다른걸 알기에 친구들말에 휘둘려서 판단할까봐 글을 올렸는데 잘 올린것 같습니다. 이른시간인데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고스트멤버님의 댓글

꼬박꼬박 주신 소중한 용돈 아껴서 쓰고있다는걸 보여드리세요 용돈기입장에 영수증 첨부해서정리해서 딱 내놓고 말씀드리면 됄것 같은데

yalli님의 댓글

한달 35000원...
 
 아무리 교통비 지원이라고 해도...
 
 부족할텐데.....
 
 이번에 민생지원금 나온거 달라고 하세요...

베레베레23님의 댓글

난 중학생 아들 일주일에 5만원 주는디...일단 친부모가 맞는지 친생자확인의 소를 내시고 그뒤에 다시 질문 고고~~

대전처리님의 댓글

중3둘째딸이 20인디... 초2아들이 한달10이고...  너무적네요

대파미나리님의 댓글

2012년에 고1 이였는데 그때 한달 오만원 받았음 ㅠ지금부터 13년 전인가? 아무튼 그때보다 최소 두배는 줘야죠. 근데 부모님 사정도 있을테니..

정신차리자고2님의 댓글

알바를 못하게하면 적은금액 최소15는줘야함
 
 알바를 하게하면 상관없지만..
 이글 엄마에게 보여쥐요
 
 저는 애넷 키웠고 키우는중이라고
 애들 다 잘컸고 잘크고있다고
 
 큰애26 고2때부터 알바하고  대학나와서 좋은직장에서 월300넘게벌고있음
 
 둘째 고2부터알바 현제 대학2학년 지금도 대학다니면서 알바하고있음 공부도잘함
 
 셋째 고1부터 알바함 현제고3  지금도 알바하고있고 공부는 평균
 
 넷째 중2  용돈 한달에 15정도 받음

cts36캐딜락님의 댓글

20년전 제 고등학교 용돈이 4만원이였는데
 저도 친구들의 비해 적은 용돈 이였네요.

탈퇴하고얼씬도하지마님의 댓글

제목만 봤을때 부모가 고딩 용돈 3만5천원 주는 줄 알고 욕하러 들어왔는데 반대네요...
 중산층이라면 빚 갚고도 최소 부모님 재산이 20억 이상은 되는 집안인데 자녀 3명 키운다 해도 너무너무 작아요
 저는 부모님 재산 2억도 안되는집이 였는데 고1때부터 한달용돈 30만원씩 받았습니다
 엄마가 안주면 아빠를 꼬셔보세요

소드마스터고길동님의 댓글

일단 의견은 부족한거 맞습니다.. 이건 남의일이라 뭐뭐 해라 이럴순없네요..

제주애플망고님의 댓글

그래도 부모님 착한 자식 잘 키운듯 합니다.
 글을 조리있게 불만 있을것도 융통성 있게 잘 적으신듯 합니다.
 집안이 그리 못사는 집안이 아닌듯 하니..
 용돈 인상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용돈 인상 안해주면 알바라도 꼭 할거라고
 협상하세요 중2 아들 용돈이 일주일 3만원인데..
 부모님 넘 짠돌이 이신듯..

인타스텔라2님의 댓글

부모님 보여 드리세요.
 인프라를 어느정도는 구축해줘야
 따님 돈돈돈 소리 안나옵니다...
 뭔가 세 자녀 차등도 있는것 같고..
 아직 철없을수도 있을 나이지만
 이정도로 조리있게 글을 썼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용돈 인상을 해줘야한다 생각됩니다.
 생각해보세요.
 한참 배고플 나이 꾸미고 싶을 나이에
 친구들끼리 야 너 얼마있어
 아 나 어떡해 700원밖에 없어
 ........
 따님의 쓸데없는 욕망을 키우시는게 아닐런지.

고급히발유님의 댓글

난 고딩때 하루만원였는데
 
 만화방가고 피방가고 당구치고

고천익님의 댓글

부LOVE.
 부모님께 잘하고 계신거죠?
 용돈이란 개념이...(73년생 지방이라)
 지금은(사실 서민은 항상 어렵쥬) 서민들에 빨대 꼽은 대기업에 은근히 뺏기는
 시절이라 어려운 시절입니다.
 글쓴이는 교육이 잘 되있네요.
 글쓴이 글을 보며 든 생각이 부모님께서 다른곳에 투자 중이란 생각을 해봤어요.

솔깃하게님의 댓글

부모님이 쌍팔년도에서 못 벗어나셨네요
 요즘 시대에... 일주일에 그 돈 받아야합니다 고등학생이면
 초등학교 분식점 떡볶이도 3500원은 받던데...

으아가악아개님의 댓글

저는 학창시절에 용돈 모자라게 받아본적이 없었는데 용돈 많이 받는거도 장점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근데 일주일 3만5천원도 아니고 한달 3만5천원은 좀 많이 적은듯 싶습니다.. 지금은 돈쓰는거 안좋아하는 저도 일주일에 3~4만원은 쓰는거 같은데..

해군5해역사님의 댓글

하루1200원꼴이네요.
 편의점 컵라면 한개 값이 되려나요?
 최소한 현재 보다 3배 정도는 인상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일주일에 3만원이상 한달 12만원 이상이 적당해 보입니다.

약초장어님의 댓글

9살 울딸도 하루 천원씩 주네요.천원으로 편의점 가봐야 살수 있는것도 몇개 안되죠.

solaris76님의 댓글

형이 92년도 고1이었는데 그때 5만~7만이엇음 ㅠㅠ..3.5만으로 뭘 하라고

퍽이건뭐야님의 댓글

집에 지출을 모르니깐 이야기하는건 힘듬
 
 알바라도해서 벌어야할거 같아요
 
 용돈을더주던지 알바를 허락하던지  해달라고해요

주식좀잘해보자님의 댓글

일단 둘째 아들이 고 2인데 20 만원 주고 있음. 작년에는 10만원이였음.

한라산21년산소주님의 댓글

3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둘째 고2 교통비포함 25만원 줍니다.
 셋째는 중3 도보로 통학. 15만원 줍니다.
 둘째는 알뜰한편이라 용돈이 남아 저축도 하더군요.
 걍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사막여인님의 댓글

순수 개인 용돈으로 그렇게 주나요?
 사고싶은거 필요한거 부모님이 다 사주고요?

한라산21년산소주님의 댓글

@사막여인 
 넵. 매달1일 월급식으로 이체해줍니다.
 사고싶은거.. 다 여자애들이라 옷같은 목돈(?) 들어가는 경우는 아빠 또는 엄마가 구매해줍니다.
 그 외 본인들 필요한거 자잘한건 알아서 하는편입니다.

아놔이런님의 댓글

공부 드럽게 안하고 놀기 좋아하는 우리 아들도 10만원 줘요... 교통비 별도

HAPPYDH님의 댓글

사십넘은 아제인데 30년전 그때 용돈 15만원받았는데...  아버지 공무원 어머니 식당하셨지

묵탕님의 댓글

중산층이 맞다는 가정 하에 3.5만원은 너무 적네요.
 제 중3 딸 용돈이 월 10만원이에요.
 기사 검색하면 한 달 평균 용돈이 10만원 정도로 나올거예요. 아버님께 보여드리고 잘 얘기해 보세요.

TedV님의 댓글

이껴써도 부족하면 일반적으로는 모자란 것 맞습니다
 
 근데 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함부로 적으니 더  달라 하기도 애매할 수 있겠네요

미스트리님의 댓글

용돈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일주일 용돈으로 적당할 금액인데
 부모님께서 매우 검소한 분들임에는 틀림없네요. 용돈이 적은것이 좀아쉽긴 하겠지만 옳고 그른 문제는 아니라 정답은 없습니다.
 
 
 부모님하고 약속을 하면 어떨까요?
 성적 향상을 걸고~~~~
 물론 이게 본인을 위한 성취라 딜을 안받으실수 도....
 아니면 용돈을 위한 집안일 거드는 것? (소위 집안일 알바)
 아무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해요~~~

포르쉐타고싶당님의 댓글

알바도못하게하면서 한달에 3만5천?
 90년대 물가야?
 
 부모가 너는 친구들 만나고 다니지마라는거야 뭐야 취식공간없는데도
 도시락을 싸줄거면
 저녁에 만들어서 찾아가서 차안에서라도 먹게해주던가
 
 첫째는 친구가0명 일거같은데?

이웃과합체님의 댓글

용돈은 더  받아야 한다면 왜 더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득을 시키세요
 고2정도면 논리적으로 필요 금액을 제시하세요
 현재 받는 금액이 왜 적은지 무엇을 하기위해 얼마가 필요하고 적당한지
 그정도 말씀드리면 부모님은 그게 정당한 요구구라면 올려주시겠죠~!!
 뭔가 원하는게 있으면 정당성과 설득력을 가지셔야 합니다~^^

임씨회원님의 댓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용돈이 적을 것 같네요.
 10만원 정도가 적당할듯

김명신과신정아님의 댓글

30년전에 제가 4-5만원 받았던거 같네요.
 3만5천원으로 뭐 하나요 ㅠㅠㅠ

석두뚜뚜님의 댓글

아 우리 딸래미는 고1인데 그냥 용돈만 30-40만원 정도 주는데 내가 너무 많이 주는건가?
 우리 딸래미 배달음식 한번 시켜 먹는 돈인데 한달 용돈이면,,,,,

오드립햇별님의 댓글

너무 적은건 현실
 일주일 만원도 힘들텐데
 공부 열심히 할테니 용돈은 공부에 지장 안주는 만큼은 달라고하세요
 근거를 대세요
 다른거 다 해주시는편이니
 잘 설득해서 공부집중할 상황 만들어요
 (저는 우리애 일주일2만원주고 셤끝나고 놀때는 좀더 줘요)간간히 친척들 용돈받는건 일부 주고 나머진 저축시키고요
 
 열공해서 꼭 경제독립하시길!!!

어차피이재명님의 댓글

고3인데 교통비빼고 16만원주는데도 부족하다던데..기특하네욤ㅎ
 부모님 경제사정도 있으니 10만원선에서 합의해보세요^^

윤석열사형님의 댓글

좀 작네 ㅠㅠ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구 아껴쓰는 습관 만들라구 그러시는거같은데..150프로정도 인상해달라고 잘 말씀드려보게

싸나이진님의 댓글

우리딸 고1 10만원씩 주다가 담달부터 20만원 올려주기로 했어요.기존에 10만일때는 옷,친구들 이랑 먹는거 놀러갈때 다 지원이었습니다.20주는 대신 가계부적고 조금이라도 저축을해서 지원없이 20에서 다 해라고 했어요

참죽나무님의 댓글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데 한달 용돈 5만원(고1 기준, 고2는 6만, 고3은 7만) 공식적으로 지급합니다. 단, 교통비, 기타 필요물품 구입비(화장품, 피복비), 책값등은 별도로 지급하구요. 저도 아이가 4명이라 한달에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네요. 아무튼 부모님께 잘 말씀드려서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음 합니다. 여학생이라 화장품 등등 필요 비용이 많이 들어갈텐데 부모님께서 이해를 잘 못하시듯 합니다. 아무튼 의견이 관철이 되지 않을경우는 아르바이트도 한 방법입니다. 아무튼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맛좋은딸기님의 댓글

초6은 주에1만원 애들엄마가 줘요. 필요하면 저한테 용돈달라하면 그떄마다 엄마 모르게1만원씩 줘요.
 중3. 월6만원 모자랄때마다 제 신용카드 써요. 먹는게 너무 비싸서요.  카드값 나오는거보면 20만원 정도 나와요.
 그럼 월26만원 정도 쓰는거 같아요. 평균.

니맘에너있어님의 댓글

카드 주고 쓰게 하되 사용내역 정밀 점검해서 쓸데없는 곳이나 이상한 곳에 쓴 돈이 있으면 왜 그랬는지 해명 요구함.

천하무적김반장님의 댓글

금전출납부? 용돈기입장? 뭐 그런거 써서 부보님한테 보여드린적 있어요?
 긴글 쓰기전에 논리적으로 부모님과 대화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라믄안대요님의 댓글

25년전에 용돈이 만오처넌 받았는데..
 당시도 부족하다 느꼈지만 지금은 최소 10만원은 받아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쥴리의남자자지철님의 댓글

고1 딸 한달용도 20 에 가끔 현금으로 조금씩 주는거 합하면 달에 25에서 30될듯. 학생은 용돈이적은듯 하네~

열시미살자꼬님의 댓글

저희는  카드사용하게 합니다.  그러면 어디에 어떻게 쓴지  다 나옵니다.  애엄마가 알아서 잘하니 전 그냥 내버려둡니다. 필요한곳에는  사용해야하니  이래라저래라 할수가 없네요

기품격조님의 댓글

울집 고1딸 기숙사인데도 25만원
 
 즁3땅 20만원인데도 매번 모자란다고 그러네요

둘둥이님의 댓글

부족한게 사실이네요  제아들도 고2인데 15만원 주고있어요 
 알뜰하게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게끔 부모님께서 적게주시는거 같은데 여기 글쓴거와 댓글을 부모님께 보여드려보세요 ㅎㅎ 
 그나저나 보배는 어쩌다 접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인테그리님의 댓글

3만5천원은 일주일 용돈에 적합해 보이네요
 건강 잘 챙기고 부모님과 원만히 해결하길 바래요

acom님의 댓글

3만5천원이면 초딩 저학년도 아니고.
 부모님이 너무 한거지.
 
 그 시간 동안만 즐길수 있는 것들이 있어.
 시간이 지나 버리면 안와.
 학창시절 친구들과 맛나는것도 사먹고
 놀러도 가고. 이런게 평생 남는데
 집이 어러운 것도  아니고
 부모님 생각이 짧다

삭제님의 댓글

남고딩은 3만5천원도 남음. 나가질 않으니..  ㅡㅡㅋ
 여고딩은 좀 적다 생각 됨~ 주말 일당 5천 추가해서 4만5천원 정도면 괜찮을 듯 함

풍악을울려라님의 댓글

솔찍하게 적어요.
 일주일 이라면 모를까..
 
 그리고 이건 누군가가 쓴 글입니다만.
 어릴적 한달 용돈 20만원 받는게
 너무 적다고 생각 되었는데..
 어른되고 나서 부모님께 매달 드리는
 20만원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고요

아크뷰님의 댓글

음...우리집은 중3딸,중1아들인데 학기내에는 주1만원이고 방학때는 없음..교통비는 별도
 그리고 주변에 틈틈히 용돈받는거는 애들엄마가 절반이든 얼마든 알아서 줌..전부주지도 않고 적게주지도 않고 서로 합의해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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