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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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IGIRO님의 댓글
경찰은 전날 오후 5시10분께 의정부시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50대 여성 ㄱ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ㄱ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ㄱ씨는 피살 당시 센터에서 혼자 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ㄱ씨는 앞서 지난 3월, 5월, 7월에 경찰에 세 차례 스토킹을 신고한 스토킹 피해자였다. 스토킹 가해자는 ㄱ씨가 피살된 노인보호센터에서 운전기사로 일했던 60대 남성 사회복지사 ㄴ씨로, 지난해 12월까지 해당 센터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추적을 받던 ㄴ씨는 27일 수락산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월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신고를 당했고, 5월에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스토킹 경고장을 받았다. 7월에는 피해자 주거지를 찾아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안전조치 대상자가 된 지 한 달 만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사건 당일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긴급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ㄴ씨를 구속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스토킹 사건) 현장에서 흉기를 제시하거나 직접적인 폭력을 행사한 적은 없었다”고 했다.
ㄱ씨는 앞서 지난 3월, 5월, 7월에 경찰에 세 차례 스토킹을 신고한 스토킹 피해자였다. 스토킹 가해자는 ㄱ씨가 피살된 노인보호센터에서 운전기사로 일했던 60대 남성 사회복지사 ㄴ씨로, 지난해 12월까지 해당 센터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추적을 받던 ㄴ씨는 27일 수락산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월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신고를 당했고, 5월에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스토킹 경고장을 받았다. 7월에는 피해자 주거지를 찾아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안전조치 대상자가 된 지 한 달 만에 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사건 당일 스마트워치를 이용한 긴급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ㄴ씨를 구속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스토킹 사건) 현장에서 흉기를 제시하거나 직접적인 폭력을 행사한 적은 없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