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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지역 가평에 폭우로 인해 국군장병들이 대민지원을 나왔길래
삽질은 못할망정 열심히 커피머신기 돌리고 왔네요
이 무더위에 고생하는게 안쓰러워
커피트럭은 회사에 있겠다.
무작정 계곡으로 가서 커피나눔 아이스커피 200잔 주말이틀 돌리고 왔습니다.
주말인 어제 오늘 커피나눔을 하니 마음은 뿌듯하고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내일도 나갈 예정입니다.
하루종일 38도 이상의 날씨에 고생하는모습에 마음이 짠합니다.
하루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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