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냉전중인데 헬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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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애들 데리고 어디 가려고 하면 와이프가 방문지(여행지)알아보고 짐챙기고 애들도 준비시킵니다
저한테 제 몸만 준비하고 나간다고 불만을 표출한게 여러번이거든요
저는 각자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여행을 몇번 안다녀봐서 어딜 가야할지 몰라요
대신 운전하고 나가는 돈 전부 내는데 왜 이런건 생각 안할까요 물론 이 얘기했다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꼴이 날수있어서 말은 안해요
8월 중순에서 말경에 2박3일 휴가를 가려고 하는데
애들 방학에 맞춰서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날짜 얘기하다가 짜증난다는 듯이 저보고 알아서 계획을 짜라네요
'오냐 내가 정할테니까 내가 가자는데 가자' 하고
씩씩 거렸는데 막상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경기도권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거리의 강원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속초는 가봤고 평창정도가 어떨까 싶어요(너무 먼곳은 힘들어요)
평창으로 간다고 하면 2박3일동안 어디를 데리고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애들이 있어서 물놀이 할 수 있는곳이면 좋겠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큰소리 쳐 놨는데 막상 찾아보려니까 막히네요
형님들 헬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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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산들바람solsol님의 댓글
경제적으로 여유 잇음 갈곳은 많은디~~
수영장 잇는 펜션도 많쿠요... 해수욕장 근처에 스영풀 잇는 팬션 잘찾아봐요~
수영장 잇는 펜션도 많쿠요... 해수욕장 근처에 스영풀 잇는 팬션 잘찾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