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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하고 나서 본 아줌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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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뇌경색 온지 딱 3개월 하고 하루 지났습니다..

 

재활 열심히 하고 있구요..

 

의사 말로도 재활이 빠르다 할정도로..

 

편마비에서 빠르게 회복중입니다..

 

제가 이렇게 몸이 불편하고 나서 아줌마들을 보니..

 

정말 어이가 없고 무한 이기주의구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신경과 약물치료가 끝나고 재활 갈때부터..

 

의사는 휠체어 타라는게 불안해도 걸어다녔습니다..

 

환자복을 입고있으니 보통 사람들은 양보까지는 아니여도..

 

세치기 하거나 밀치는 일은 없는데..

 

50대 60대 아줌마들은..

 

환자복을 입건 말건 지가 우선입니다..

 

엘베타려고 기다리는데..

 

절 밀치고 세치기 하는건 일도 아니고..

 

몸이 불편해서 늦게 걸어가는데..

 

엘레베이터 타러 오는거 보고도 문 닫이버립니다..

 

엘레베이터가 만원인데 환자인 절 밀치고 탑니다..

 

그냥 제가 너무 멀쩡해보여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재활하러 병원을 다니는데..

 

재활 끝나고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제 뒤로 환자복 입은 휠체어 탄 환자본이 오셨습니다..

 

엘베가 왔고 그 환자분이 타고 제가 탔는데..

 

아줌마 둘이서 휠체어에 탄 환자를 밀고와서..

 

사람들을 밀치고 탑니다..

 

먼저탄 휠체어 탄 환자한테 비키라면서 짜증을 냅니다..

 

그분은 휠체어에서 내려서 휠체어를 끌어당겨서..

 

그 아줌마 일행이 타도륵 배려해줬습니다..

 

2층에서 탑승했고 1층에 도착해서..

 

먼저탄 휠체어 환자분이 내릴려는데..

 

아줌마 일행이 내려줘야 그분이 내릴수 있는 상황에..

 

문을 닫아버리면서 1층에 내릴꺼면 미리 말을 하고..

 

늦게 탔어야죠.. 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우리 지하에 내리고 나면 1층 가랍니다..

 

전 지하에서 그 아줌마 일행이랑 내렸는데..

 

지네들이 잘못하고도 분이 안풀렸는저..

 

노인네가 눈치없이 저런다고..

 

저러니까 몸이 저모양이지.. 하면서 악담을 하고 가네요..

 

아줌마들도대체 왜이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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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이찌기들박멸님의 댓글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 면회갔다가 층간 이동하려 대기하는 스트레쳐와 레지던트 밀고 들어간 개썅년들을 본적이 있는데
 다 끌어내고 경찰오고 난리났었쥬
 개씨부랄넌들

용산개고기가족사기단님의 댓글

그 아줌씨들 겉모습만 정상이지 정신은 중증장애 라고 생각 합니다! 쾌차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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