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 모욕죄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3년차 선배가계시고
저는 2년차에요

선배랑 저랑 하는 업무가 좀 다르기도 하고
선배는 주로 상담을 하시고
저는 다른업무를 하고 업무스타일도 좀 달라요

선배는 제가 실수를 해도 그냥 넘어가주시는 경유가많고 자기가 그냥 하고말아요

근대 저는 좀 예민해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공유하는 스타일인데

선배가 너무 업무적인 자잘한 실수가많아서
팀원들이 다보는 단톡방에 33회를 지적을 했습니다( 담당 팀장님이 말씀하심)

선배가 1년을 쭉 지켜보다가

“” 네 ~ 알겠습니다. 말씀 감사드리구요.

오늘은 월요일이고 업무량도 많은 날이고, 타 부서 업무로 바쁘신걸 알기에 대부분의 채널 업무를 제가 보고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도 사소한 실수가 서로 있어도 서로 이해하고 큰거아니면 내가 그냥 하고 넘어가자 하고 말자는 주의인데

이렇게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개인톡도 아닌 모든 팀원이 다보는 단톡방에 공지하시는건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라고 올렸고

제가 선배에게전화해서

사실 선배랑 같은월급 받는것도 빡친다 / 하시는일이 뭐가있냐/ 자기객관화 해라/ 선배가 내업무 하면 하지도 못한다/ 기분나쁘라고 긁었다/ 다같은 일 하고있다고 최면 걸지말고 “” 하면서 폭언을 했습니다

선배는
“” 그쪽이 제 직장상관이라도 되시나요?
팀장님께는 업무 관련 보고받은 바가없는데 왜 설치시죠?
문제가 있었다면 팀장님께서 말씀 주시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지각좀 그만하시고 근태나 똑바로하세요
내 반차 내가쓰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셨죠
다른 직원도 다 반차있고 쓸수있는데 서로 배려하는겁니다.
허구헌날 당일반차에 아프다고 지각에 그쪽이 누굴 지적할 상황이 된다고 보십니까 근무의 기본인 근태조차 명확하지 않은 분이 본인부터 객관화하시고 피드백 하실거면 팀장님통해서 정식으로 전달하시거나 개인적으로 말하시는게 상식입니다 이걸 알려줘야합니까? 본인일이나 똑바로 하세요. 말섞기 싫으니 업무관련은 개인톡 주시거나 팀장님 통해서 소통하시죠

그리고 있지말입니다, 사회생활은 일만 잘해서 되는것이 아닙니다. 서로간의 협업관계/ 조직적응력/ 인성도 중요한 요안입니다. 앞으로 개인톡 하는일 없었으면 합니다. 업무관련은 팀장님 통해서 해주시고 저도 팀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행위는 팀장님도 무시하는겁니다. 조직에서는 각자의 위치, 역할이라는게 있다는걸 아시기 바랍니다. 본인 위치 직시 바랍니다. “”


이렇게 왔어요

제가 너무 무례했나요?

이일로 팀장님은 저에게 공지방에 그런 지적은 지양하라고 경고하신 상태구요

이후 선배님께서 단톡방에 마지막 기회라면서 공개사과 요청을 하셨지만, 자존심에 못하겠다라고 했고
선배님은 저를 모욕죄로 형사고소하시고 직장내괴롭힘으로 노동청도 고발하셔서 얼마전 대표님도 만나뵙고 온 상황입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으니 법원의 의사대로 따르시라고 남에게 함부로하면 어떻게되는지 알려주겠다고 아예 연락자체를 안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