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아우디 A7 TFSIe 하이브리드 차량 하자 문제로 레몬법 ..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24년 12월 말에 24년식 A7 55TFSIe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 하여 25년 1월에 차량 인수했습니다.

 

많은 차주 분들이 이 글을 꼭 보시길 바라며 하자를 겪는 분들에게 참고하시라고 글을 남깁니다.


1. 차량 인수 후에 곧바로 엔진점검등(배출가스경고등)이 발생 -> 1월 13일 아우디ㅇㅊ서비스센터 입고.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배터리 충전쪽 문제 같다며 충전이 완충된 직후 바로 뽑아야 한다는 이해를 할 수 없는 답변을 함.

(수리 기회부여)

 

2. 답변대로 완충 직후 최대한 빨리 내려가서 충전기를 분리하는 행위를 하였지만 1월 27일에 경고등 재발생.

아우디ㅇㅊ서비스센터에서 동일 차종에 같은 문제가 발생되었고 솔루션을 찾았다며 온도센서 부품 교체 제안함.

-> 승낙하였고 3월달에 진단기 점검 위해 입고. 배터리 충전기 과열 나옴. (수리 기회부여)


3. 부품이 독일에서 넘어오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4월로 교체작업 예약을 잡아줌.

하지만 4월이 되자 고객에게 말도 없이 예약일을 5월로 미뤘음.

사유를 묻기 위해 전화해보니 타 차량에 해당 부품 교체를 진행해 보았지만 증상 해결이 안되었다고 답변함.

-> 결국 부품교체 작업 진행 취소

 

4. 다른 하자 부분 포함하여 불만이 가득했기에 아우디 고객센터에 항의를 하였고 서비스센터장과 통화 연결이 되었음.

센터장 답변은 현재는 솔루션이 없고 독일에서 이 증상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테스트 중이라서 솔루션이 나올때

까지 기다려 달라는 답변 받음.

시간이 지체 될 수록 불리해진다 판단하였고 레몬법 준비를 위해서 4월 29일 하자재발통보서 송달하였음.

* 하자재발통보서는 레몬법에서 중요하고 상대방에 수리 기회를 1번 더 부여한다는 의미이기에 최대한 빨리 보냈음.

 

5. 6월 12일에 3번째 배출가스경고등 재점등 -> 6월 18일 서비스센터 입고. 배터리충전기 과열 나옴.

점검 후에 정비상세내역서를 요청하여 받아보니 내용에 '동종 차량에 온도센서교환을 하면 증상이 개선된 사례가 있

음. 추후 기술지원 검토 후에 점검 요망' 이라는 문구를 써놓았음.

위 글 2번과 3번 사항을 이미 겪었기에 담당 어드바이져에게 통화하여 항의하였더니 부품을 교체해서 개선되었다는

게 아니라 개선이 될 수도 있다 라는 취지이며 아우디코리아에 답변을 받아야한다는 이상한 소리를 함.

또한 온도센서를 교환해보니 경고등은 안뜨지만 진단기에 물리면 배터리 충전기 과열은 뜬다고 답변함.

-> 결론은 해당 부품으로 해결 불가.

 

6. 즉시 레몬법 신청을 하였고 7월 10일에 4번째로 배출가스경고등 재점등.

7월 14일 레몬법 신청이 받아졌고 위원회 선정하는 단계 진행 중임.

추가 자료를 위해 아우디서비스센터에 연락하여 현재 점등된 경고등 점검을 위해 7월 30일로 예약 잡음.

예약을 잡자마자 센터 어드바이져한테 연락이 왔고 아우디코리아에서 배터리 차저 부품을 교체하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30일에 진행해도 되냐고 물어봄.

더이상 믿고 수리를 진행 할 수 없고 신차 교환만 원한다고 분명히 입장 전달함.

 

7. 7월 22일 센터 어드바이져한테 연락이 왔고 아우디코리아 측에서 점검 할때 부품 2가지를 교체하라 했다고 함.

다시 한번 위와 같이 수리를 믿고 맡길 수 없고 이미 레몬법 진행중이기에 신차교환을 원한다고 아우디코리아 측에

전달해달라 하였음.

30분 뒤 딜러사에서 전화가 왔고 부품 교체를 진행해보자는 제안만 이야기하기에 거절했음.

지금까지 경고등이 계속 들어올 때까지 수리 기회를 부여했지만 고치지 못한건 아우디 측이며 이미 레몬법 진행중이

므로 신차 교환에 대한 이야기 말고는 더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고 입장 분명히 전달.

 

요즘 전기차 화재 문제로 걱정이 많은 와중에 아우디에서는 신차교환 거부 하였고 중재위 끝까지 가자고 하네요.

이번일로 알게 된 사실인데 차량 교환 환불 관련해서는 코리아는 사실확인을 하고 딜러사에서 최종 결정합니다.


하자 때문에 고생하시는 차주분들은 저처럼 레몬법 꼭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1년 및 2만KM 이내

* 중대하자 3회/ 일반하자 4회 동일 하자 발생

* 1회 수리 후에 동일 하자 발생하면 하자재발통보서 반드시 송달

 

서비스센터 말만 믿고 기다리다가 시간은 지체되고 증상 개선이 안된다면 추후에는 본인이 감당해야 합니다.

레몬법이 진행되면 심리기일에 자동차회사 대표이사가 참석해야하는데 참석할 수 없기에 변호사를 선임합니다.

자동차회사가 레몬법으로 인하여 많은 돈과 시간을 소비해야 추후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3

대칸님의 댓글

현대+국토부+개법이 만들어 놓은 현상.
 1억짜리 2억짜리 사서 뽑기 실패 걸리면
 만든 놈의 결함을 내가 감당해야 하는 현실..

꽉찬느낌님의 댓글

레몬법 걸고 넘어지니 아우디에서 연락이 제깍제깍 오는 현실..
 
 항상 얘기하지만 아우디는 좋은데 아우디코리아가 문제..

13BH380님의 댓글

지인도 그 증상으로 카이엔하브사서 결국엔 환불 받았습니다
 
 파나메라하브도 그렇더군요
 
 뽑기운 잘못걸려서 결함차걸리면 못고치더라구요
 
 국토부에 자료 계속 남기시고 통화는 녹음하세요
전체 42,643 / 2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3,726 명
웹서버 사용량: 39.00/150 GB
26%
스토리지 사용량: 70.17/98 GB
72%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