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관이 범인으로 특정하고 물피도주라네요..도와주세요

저는 오토바이 운전자입니다.(여자친구와 가끔 한강 드라이브를 가거나 용돈벌이로 배민커넥트를 합니다)

 21일 오전 2시반경 집 앞에서  주차를 하다 옆 차(승용차)와의 간격이 비좁아 여자친구에게 봐달라했고 간신히 비좁은 틈 사이로 오토바이 스탠드를 세워 주차를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오후  전화가 와 받아보니 제가 차를 긁고 도망갔다는겁니다(펜더..  왼쪽 바퀴 바로 위)

당황해서 블랙박스 영상을 달라하니 합의를 안 하면 뺑소니로 경찰에 신고를 한다더군요

 이후에도 블랙 박스 요청을 하였더니 으름장을 내시고는 끊으셨습니다.. 

후에 23일 강남경찰서 도로교통조사관이 신고가 접수 됐으며 구청     cctv로      확인한 결과 

(오토바이 10시 부근 위쪽 )    제가 스탠드로 세워 주차하는 과정에 탑박스로 상대 차를  접촉 했다는 겁니다.

 거기에 한 술 더떠서 주차할때 왜 갑자기 멈춰서 상대 사이드 미러를 지긋이 보면서 살짝 충돌시키고 주차하냐고...

 고의라고 판단하더군요..

너무 억울하고 어이없어서 잠시 멈춘것은 주차 진입각이 좁으니 내 사이드 미러랑 상대 사이드 미러 거리를 가늠하느라 멈춘것이라 했는데 말이 안된다고만 합니다...

그 후 제가 구청 cctv는 상대적으로 왼 편임으로 시야각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더 자세히 잘 나온 건물 cctv가 집주인분에께 있으니 가지고 가겠다 하고 25일 오후12시반경  다녀왔습니다.

가져가 보여주니 한 다는 소리가 그제서야 백미러는 접촉안한게 더 확실히 보이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발뺌하더니 탑박스로는 무조건 제가 박았다는겁니다..

너무 억울해서 설명을 했죠 만약 탑박스가 박았다면 탑박스 모서리로 찍었다는건데.. 그 위치는 고무 플라스틱 재질이라 그 정도 충격으로는 상대차에 있는 스크래치나 도장벗겨짐 일어날 수도 없고 위치 또한  

상대 차 펜더보다  제 탑박스가 더 위에 있는데 물리적으로 어떻게 가능하냐구요...

그리고 탑박스 오른편에 철제 구조물이 긁은것도 아닌게 cctv에 그것은 아예 100프로 안 닿는게 나옵니다..

 또한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토바이가 사람 힘으로 주차할때 낼 수 있는 스크래치의 모양과 상처가 아닙니다. 

 스크래치 모양이... 제 탑박스랑 차체는 플라스틱 재질의 슈퍼커브이고 상대차는 철(벤츠)인데 제 오토바이는 아주 아주 깨끗합니다

당연히 충돌을 안 했으니까요.. 

상대방이 증거라고 가져온 구청 cctv에는 이게 접촉인지 아닌지 애매 합니다 왜냐하면 상대차는 오른쪽에 주차 저는 그 왼 쪽 갓 길에 주차한것이며 구청 cctv는 오토바이 10시방향 위에 있기때문에 만일 닿았다 하여도 직접적으로 닿는건 절대 보일 수가 없거든요...

정말 어이없지만 조사관은 지금 오토바이를 세우는 과정에서 크게도 아니고 저 도로는 오토바이 전방 주차 기준 내리막이여서 주차할때 뒤로 당길때는 무거워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당연히 흔들릴탠데... 흔들림이 있었다며 무조건 박은거라 우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항상 흔들릴것도 예상하고 그 범위까지 널널하게 전봇대 앞까지 최대한 가서 뒤로 땡기거든요 저 날은 유독 심하게 전봇대 앞으로 가서 주차 했습니다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평상시 주차 사진도 첨부 했습니다.

반면 제가 집주인을 통해 가져온 cctv는  오토바이 기준 1시방향 위에 있기때문에 빽미러가 닿지 않고 미세하게 지나간것과 스탠드로 오토바이를 주차할때 안 닿는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 영상도 밤이고 상대 차와 제 오토바이 도색이 검정이라 애매해 다음 날 낮 1시50분쯤까지 두 차량 모두 이동하지 않은걸 확인 후 어제 밤 사고났다는 그 위치 동일한 cctv도 증거로 가져갔습니다

낮이라 사람 손이 들어갈만큼 틈새가 보이거든요..! 차와 오토바이 사이에 도로와 돌들이 보일정도입니다...! 심지어 제가 처음에 의심가는 행동을 했다하는데 하 ....

이게 주차 도중 봐주던 여자친구가 거리가 좀 가까우니 불안하니까

" 오빠 이거 닿는다! 조심해~"

말을 해줬고 주차 후 가서 확인을 한것뿐입니다.

그때 스크래치 밑 도장이 이미 까여져 있던걸 확인 했구요 저희 둘 다 ...

이 모든걸 설명 드렸지만 그저  신고가 들어왔고 오토바이가 흔들렸으며 신고차량에 흠집이 있는데 너가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박았다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그 자리는 제가 2년동안 동일 자리에서 누군가 오토바이를 넘으트리기도 하고 긁고 튀기도 해서 폐차도 하고 바꾸기도하면서 네번을 제가 피해자 신고한 자리며 2년동안 3번이나 오토바이를 바꾼 자리입니다

그런데도 저한태 물피도주라 형사사건이라고 하고 상대차주는 처음에 블랙박스가 있다고 뺑소니로 신고하기전에 합의하라고 으름장 놓더니 결국 블랙박스도 없고 경찰은 제 말은 믿어주지도 않고 있네요...

현재 전 블랙박스를 주겠다 거짓말치며 저한태 으름장을 놓았던 통화내용, 충돌이 없었다는 목격자(여자친구), 상대 차주가 왼쪽에만 생겼다는 스크래치가 갈았다는 오른쪽 펜더와 범퍼에도 있다는 증거 사진,깨끗한 사고 추정당시 제 탑박스 사진 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 생각에는 보험사기 같습니다.

5개월 전에 이사온 저 노부부는 주차공간이 꽉 찼고 오토바이가 작으니 전봇대 앞 갓 길에 대달라는 요청에 저는  제가 들어갈 공간만 비스듬히 확보해달라했고 그 약속은 몇 개월째 단 한번도 서로 어기지 않고 잘 지켜왔습니다.(평상시 모습도 사진 첨부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7월21일 부터 22일까지 아예 도로 밖으로 삐져나와서 댈 수밖에 없게끔 주차를 하시고 저한태 바로 합의금 달라 한겁니다.. 심지어 저한태 며 칠전에 노루를 쳐서 오른쪽 범퍼랑 펜더는 싹 갈았다고 자백까지 했습니다...!

(녹음완료) 왼 쪽 상처도 그때 생겨놓고 사기치는거같은데

일단 경찰이  제 말을 믿어줘야 하는데 무슨 증거를 가져다 줘도 안 믿어주는데 어찌해야할까요..ㅜㅜㅜㅜ 너무 억울합니다...

22일부터 잠을 거의 못 자고 점심 먹고 잠깐 기절 하듯이만 잘 만큼 예민한 성격이라 너무 힘이 듭니다...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영상을 확대해서 보시면

 밤 시간대에서빽미러끼리 분명히 닿지 않는 모습과

낮 시간대 영상에서 제가 어제 밤에 봤던 스크래치를 손으로 만지는데 만일 사고가 났다고 가정을 해도  너무 뒤라서 애초에 불가능한걸 알 수 있으십니다.. 제가 낮 시간 영상에서 손으로 만지는 곳이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는 부위 특정이구요

밤 시간대 영상에서 만일 사고가 났다면 제 오토바이가 앞으로 밀렸어야 사고 성립이 가능한게 제 싱각입니다 왜냐면 낮 시간대 영상보시면 너무 뒤에 상처가 있으니까요 조금도 밀리지 않았는데 저 곳이 상처가 날 수는 없는게 제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해입어서 신고할때도 경찰서는 심장이 두근 거리는데

가해자 의심... 심지어 믿었던 경찰마저도 저한태 형사사건이다 뺑소니다 하니 너무 두려워서 생활이 무너 지고 있습니다.

제가 실수로 과실1프로라도 잡힌 사고를 단 한번도 낸적없고 저 장소에서 사고 내면 잡히는걸 아는데 물피 도주를 할 이유도 없고 애초에 안 박았다는 제 주장은 아무리 증거를 찾아가서 하소연히도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동영상 파일이 한개만 올라가서 낮 시간대 파일은 다른 글에 올려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