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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대해서 저는 좀 고리타분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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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렸을 때

다섯 살 때 라면 끓일 줄 알았고

여섯 살 때 세탁기 돌릴 줄 알았습니다

일곱 살 때 콘센트 돼지코에 젓가락 쑤셔 봤고

여덟 살 때 혼자 밥 해 먹었습니다

아홉 살 때 시내 혼자 나가 다녔습니다

 

첫째 작년에 입학할 때 선생님이 나이가 좀 많던데 입학식 날 처음 한 말이 10년 전보다 애들이 너무 어리다는 겁니다

 

 

우리 때는 그냥 막 나가 다니고 막 뭘 해도 다 컸어요

 

방치 하는 거 아니냐고요?

 

 

 

그냥 비꼬고 싶은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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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pOSSW님의 댓글

일곱살때군요. 손상을 입은게
 
 의정사태의 빠른 해결이

사춘기님의 댓글

90년대 20대는 한집안의 가장이었는데 지금 20대는 애임

knight2000님의 댓글

그렇게 키우시면 됩니다
 
 입학 했으니 세탁기와 라면 끓일중  알거고
 
 혼자 밥도 해 먹고 다니게 하세요
 
 그리고 내년돼면 혼자 돌아 다니게 씩씩하게 키우시면 됩니다

검둥개님의 댓글

와 돼지코에 저는 마 11 에 찔러서 그나마 좀 나았는데 ㄷㄷ

아이오닉6님의 댓글

다섯살에 소풀멕이러 다니고
 여섯살에 소죽 끓이고
 일곱에 동네샘으로 빨래하러디니고
 재밌었네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님의 댓글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전후사정은 모르겠지만, 저는 님 말을 이해하면서도 이해하지 못 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나 요즘 한국 애들은 그런 것은 못 합니다. 다만 더 똑똑하고 영악하죠. 열 살짜리가 어른에게 보복하는 것을 보고 저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법이 없었다면 혹은 아무도 모른다면 살려두지 않았을 겁니다.

광형님의 댓글

국딩 4학년때부터 도모송 했습니다.아버지가 공장을 하셔서....

산들바람solsol님의 댓글

여섯살때 세탁기가 잇엇나요??
 7살때 안죽은게 다행.. 110V엿나??
 콘센트 쑤시다 죽어요... 애 관리 잘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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