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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위기설 속 디자인 총괄 사임. 전기차 전략 차질 빚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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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글로벌 디자인 총괄인 제레미 오퍼(Jeremy Offer)가 임명된 지 약 1년 만에 사임했습니다. 이는 최근 볼보에서 일어난 여러 고위 임원진 교체 중 하나로, 회사 내부의 불안정성을 시사합니다.


오퍼의 사임은 지난 3월 짐 로완(Jim Rowan) 전 CEO가 물러난 데 이은 것입니다. 로완 전 CEO가 추진했던 소프트웨어 중심 전략은 신형 전기 SUV인 EX90의 출시를 지연시키고 여러 문제를 일으킨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이후 볼보는 은퇴했던 전 CEO 호칸 사무엘손(H?kan Samuelsson)을 다시 복귀시켰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전 폴스타 CEO이자 과거 볼보 디자인을 이끌었던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도 모회사인 지리(Geely)의 디자인 자문 역할로 돌아왔습니다. 그가 직접 볼보 디자인을 이끌지는 않지만, 그의 복귀는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이러한 연쇄적인 임원진 교체는 볼보가 EV 전환 계획에 차질을 빚고 EX90과 같은 핵심 모델 출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어나, 회사의 현재 방향성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https://www.autoblog.com/luxury/volvo-in-crisis-top-design-boss-quits-as-ev-dreams-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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