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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레이저 EV SS 시승기 - 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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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쉐보레 블레이저 EV SS는 콜벳 바로 다음으로 쉐보레 라인업에서 두 번째로 빠른 차량입니다. 하지만 핵심은 '보이는 만큼 주행 성능도 뛰어난가'입니다.


쉐보레 블레이저 EV SS란?

블레이저 EV SS는 기존 블레이저나 트레일블레이저와 공통점이 전혀 없는 새로운 차량입니다. 오프로드 SUV라기보다는 SUV의 실용성을 갖춘 키가 큰 고성능 왜건이나 확장형 해치백에 가깝습니다. 캐딜락 리릭, GMC 허머 EV 등과 공유하는 얼티엄(Ult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날카롭고 공격적인 스타일링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핵심 제원

배터리 및 주행거리: 102kWh 배터리 팩, EPA 기준 약 303마일의 주행 거리.


충전: 190kW DC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쉐보레에 따르면 10분 충전으로 약 78마일의 주행 거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NACS 어댑터는 225(약 31만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성능: 듀얼 모터(AWD) 시스템이 'WOW(Wide Open Watts)' 모드에서 615마력, $650 \text{lb-ft}$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가속하는 데 3.4초가 걸립니다.


디자인

SS 모델은 공격적인 22인치 휠과 전용 그릴, 배지 등으로 특별함을 더해 동급에서 가장 멋진 EV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실내는 카마로와 같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풍기며, 17.7인치 커브드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뒷좌석 레그룸은 인상적이지만 키 큰 승객에게는 헤드룸이 다소 좁을 수 있습니다.


주행 소감

직선 주행 성능은 압도적이지만, 코너링이 현대 아이오닉 5 N만큼 민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포드 머스탱 마하-E나 테슬라 모델 Y보다는 더 편안하고 정숙한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스티어링, 원-페달 드라이빙 옵션 등 일상 주행에서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트랙에서는 빠르게 한계가 드러났지만, 대부분의 운전자에게는 미사일처럼 발사될 수 있는 스포티하고 재미있으며 매우 편안한 차량입니다.


블레이저 EV SS의 기본 가격은 60,000(약 8,300만 원)을 약간 넘으며, 옵션을 추가하면 65,000(약 9,000만 원)에 가까워집니다. 약 10,000(약 1,400만 원) 저렴한 후륜구동 블레이저 EV RS 모델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궁극의 핸들링보다는 편안함과 폭발적인 직선 가속력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블레이저 EV SS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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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utoblog.com/reviews/i-drove-the-2025-chevrolet-blazer-ev-ss-heres-my-brutally-honest-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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