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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목적 기반 모빌리티 전기 P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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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첫 전용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인 '기아 PV5'의 기술과 핵심 콘셉트를 공개하는 'PV5 테크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PV5는 단순한 상용차를 넘어,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의 기준을 제시하며 양산에 돌입합니다.


주요 내용:


고객 중심 개발: 기아는 물류, 배송, 유틸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 고객 120여 명과 직접 협력하여 차량을 개발했습니다.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화물 공간 확장을 위한 조수석 제거, 오염 방지 소재 사용, 차량 밖으로 나가지 않고 운전석과 화물칸을 오갈 수 있는 '워크스루(walk-through)' 옵션 등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저상 설계와 완만한 경사의 사이드 램프를 갖춘 WAV 모델도 개발했습니다.


혁신적인 모듈형 플랫폼: PV5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는 배터리, 모터, 서스펜션 등 복잡한 시스템을 표준화하여 개발을 단순화하고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플렉서블 바디 시스템 (Flexible Body System): PV5의 핵심 기술로, 차체, 도어, 패널 등 주요 부품을 모듈화하여 마치 블록을 조립하듯 다양한 형태의 차량을 유연하게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 몇 개의 모듈 조합만으로 최대 16가지의 다양한 PV5 모델 구성이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승객용, 화물용(표준/롱/하이루프) 등 7가지 기본 모델이 제공됩니다.


공간 활용성 및 생태계: PV5는 C세그먼트 크기지만 긴 휠베이스와 저상 설계로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화물 적재 용량을 자랑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외부 앱 마켓, 스마트폰 거치대나 결제 단말기 등을 부착할 수 있는 '애드기어(AddGear)'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확장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생산 및 향후 계획: PV5 승객 및 화물 롱 모델의 양산이 이번 달(2025년 7월)부터 시작되며, 순차적으로 다른 모델들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아는 PBV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2027년에는 PV7, 2029년에는 PV9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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