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돈적게 번다고 파혼당했다고 글쓴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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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쓴소리와 위로의 말을 들을려고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실지 몰랐네요.
위로와 쓴소리 감사합니다.
여혐을 목적으로 쓴글아니고 요약해서 쓴게 불편하게 들리실수도 있겠네요.
등신같이 들리지 모르지만 한달동안 일도 안잡힐정도로 충격을 먹어 정신과를 다니고 3개월이 지난지금도 후유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단기간이지만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저를 이뻐라 해주셨고 집도 알아보고 상견례만 남은 시점이었습니다.
사람이 하고 싶은걸 다하고 살수는 없잖아요 더군다나 아파트도 제돈으로 일할려면 차필요하다고 해서 차도 사준다고 했는데 당장 하고싶은거 하고 가지고 싶은걸 가지는게 우선이었나봐요(제가모은돈 2억5천정도 되요 그분은 처음에 3천정도 있다고했는데 헤어질때 3천도 없다고 하더군요)
사건의 발달이랄것도 없이 자기는 사달라는거 다사주는 사람 돈많은 사람 만날꺼다 너는 내가 생각한 마지노선이었는데 만나보니 너는 그걸 채워줄 능력이 안된다. 너랑결혼하기 싫다 하더니 잠수이별을 당한거였습니다.(차라리 다른이유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생각을 많이했어요)
결정사에서 만났고 저 만나는동안도 계속 다른분을 소개받고 있었다고 본인입으로 이야기 했어요 마지막에 .....
6개월단기알바 6개월 실업급여 이런식의 로테이션으로 살아왔더라고요
궁금하진 않으시겠지만 이렇게라도 마음에 있는걸 털어놓고 싶어 쓴글입니다.
많은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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