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쑈 인가요? 아니면 저희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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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것인지 애매해서 글 올려봅니다.
지방에서 작은 소극장을 하는 사람입니다.
다른지역 공무원연수원인데 5월부터 연락이 와서 특정날짜에 본인들만 관람할수 있는 특별공연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도 일정 조율과 가계약에 대한 통화가 오고 갔고
심지어는 이번달 월초에 대행업체와 함께 답사도 왔습니다.
답사 당일에 시간만 정해서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연락이 없었고 당장 이번주에 특별공연인데 연락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문자로 연락했더니 일정이 변경되어 못하게 되었다고 답문자를 받은 상황입니다.
이미 스케쥴 조정과 이런저런 준비도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걸 노쑈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헤프닝이라고 해야 할까요?
세줄요약
1. 공무원연수원에서 2달전에 특별공연요청
2. 6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일정확인 및 답사
3. 공연 4일 남은 상황까지 연락안됨. 연락하니 취소 되었다고 옴
계엄 터지고 정말 힘든 상황에서 좋은 징조다 했는데 이렇게 되니 허탈해서 글써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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