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인증 완전 무사고차를 샀는데 알고보니 사고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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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 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예~~전에 문콕 관련 질문 드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ㅎㅎ..
네이버 전기차동호회 카페에도 게시했지만
너무 억울해서 보배드림에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4월 15일 용인상사에서 엔카인증 EV6 GT 완무 차량을 구매했습니다.
차량 소음 관련해서 점검을 예약 후 2달의 기다림끝에
7월15일 기아 도봉센터를 방문하여 점검 받았는데
충격적입니다..
완전 무사고인줄 알았던 차량이 완전 사고 차량이였습니다.
사이드멤버 좌,우 판금은 물론이고 라디에이터 교환, 앞쪽 하체교환, 배터리팩도 내렸던걸로 보입니다.
곧바로 엔카 상품 어쩌고 차장이랑 통화하였는데 ‘성능보증기간 만료로 보상이 어려우니 너가 알아서 해‘ 이런식으로 얘기하였습니다.
이어서 용인의 성능장에도 전화를 해보니 전에 일하던 직원이 한거라 본인들도 당황스럽다는 입장과 성능보증기간 만료로 보상은 어렵지만 도의적으로 차값의 3%를 보상하겠다고 했습니다.
거절 후 알선 딜러에게 450만원을 얘기하니 얘기해보겠다 하였고 그 결과 200만원까지 보상 가능하다고 하길래
이 역시 거절했습니다.
원래는 600만원을 요구하려다 원활하게 해결하고자 제시한 금액인데 당황스러워서 별 말은 안했네요..
바로 직전 차량을 사고로 인해 전손처리(피해자)로 보내고
한달여만에 구매한 차량인데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이런 유형의 경우
1. 사기죄로 민사건이 아니고 형사건이라는데 정확한 정보인지
2. 성능장과 더불어 엔카도 고발 예정인데 가능한지
보배형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더운날 건강 유의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