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후 CCTV에 일베 인증…미아동 흉기난동범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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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60대 여성을 살해한 김성진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
"피고인에게는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사회로부터 영원히 추방해 법이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피고인은 교도소에 가기 위해 사람을 죽였다고 진술할 만큼 피고인이 원하는 대로 교도소에 보내주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정의가 실현됐다고 볼 수 없다"
"피고인은 사회에 복귀해서도 유사한 범행을 반복할 것이므로 가석방이 가능한 무기징역으로는 부족하다. 극형을 구형하지 않을 수 없다"
김성진은 지난 4월 22일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진열돼 있던 흉기의 포장지를 뜯어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
피해자는 다발성 자상으로 인한 저혈량 쇼크로 사망
김성진은 또 다른 40대 여성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으나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미수에 그친 혐의
이후 피해자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후 김성진은 태연하게 카메라를 보며 손가락으로 '일베(일간 베스트 저장소) 인증' 자세를 취하고 소주를 들이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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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2찍=개독은 정신병자, 반사회적 인격장애.
오로지 살처분만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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