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마쓰다 CX-5 공개! 더 탄탄해지고 현대적 커진 ..

마쓰다가 지난 7월 10일 유럽에서 크로스오버 SUV 신형 'CX-5'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신형 CX-5는 마쓰다의 주력 모델로, 2025년 말 유럽을 시작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SNS에서는 "선대보다 더 탄탄해 보인다", "현대적인 느낌이 좋다", "후면과 실내가 환상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 및 특징:

• 외관: 기존 모델의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특히 전면부 헤드라이트가 수평에서 수직적인 움직임이 더해져 그릴과 연결되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후면부는 기존의 둥근 형태 대신 여러 면이 조합된 각진 형태로 바뀌었으며, 입체적인 테일램프와 함께 마쓰다 엠블럼이 'Mazda' 로고로 변경된 점이 눈에 뜁니다.

• 크기 확대: 신형 CX-5는 전장, 전폭, 전고 세 가지 모두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전장은 100mm 이상 늘어나 'CX-60'의 크기에 가까워졌습니다.

  • 신형 (유럽 사양): 전장 4690mm x 전폭 1860mm x 전고 1695mm

  • 기존형: 전장 4575mm x 전폭 1845mm x 전고 1690mm

• 실내: 새로운 15.6인치 일체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며, Google Gemini 등 다양한 앱 및 서비스와 연동하여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허브 역할을 합니다. 기존 에어컨 송풍구 아래에 있던 물리 버튼들이 사라진 것도 큰 변화입니다.

• 파워트레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e-SKYACTIV G 2.5 (M Hybrid)'가 탑재될 예정이며, 이는 유럽과 일본 등에서 먼저 출시됩니다. 또한, 이상적인 연소를 목표로 개발 중인 'SKYACTIV-Z' 엔진이 마쓰다 고유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되어 2027년 중 도입될 예정입니다.

소비자 반응:

• 외관: "선대보다 근육질 같아서 멋있다", "뒷모습과 새로운 'MAZDA' 로고가 인상적이다" 등의 호평이 있습니다.

• 크기: 확대된 차체 크기에 대해서는 "너무 커져서 구매 고려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실물을 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실내: 디스플레이 중심의 구성에 대해 "물리 버튼이 없어졌다", "요즘 스타일에 잘 맞는다", "고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파워트레인: 기존 모델에 있던 디젤 엔진에 대한 정보가 없어 "디젤 단종인가?", "왜 없지?"와 같은 궁금증이 제기되었습니다.

신형 CX-5는 유럽에서 2025년 말, 그 외 시장에서는 2026년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본 기사는 일본 'レスポンス'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news.kakaku.com/prdnews/cd=kuruma/ctcd=7010/id=15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