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의 월급 653만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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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해(dangerous) 3D 직업군으로 치부되는 환경미화원의 급여명세서가 공개됐다. 세금과 주요 보험료 등을 뗀 실수령액이 540만원에 달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환경미화원 11년차 급여명세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급여명세서는 올해 6월분이다. 명세서를 보면 환경미화원 A씨가 6월 한 달 동안 벌어들인 돈은 652만9930원이다. 항목별로는 기본급 250만7970원에 가족수당 16만원, 기말수당 130만3980원이, 운전수당 30만원, 공해수당 10만원 등이다.
야근과 시간외근무 등으로 인한 수당도 있다. A씨는 휴일 2일, 야근 92시간, 시간외근로 19시간을 더해 총 212만5980원을 받았다.
11년차인데 기본급이 250만원 밖에 안되었다는게 놀라고.
야근 92시간이면 일요일 빼고 월화수목금 토요일까지 매일 10시간씩 근무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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