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랭한 분위기의 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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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깡 촌구석에 나의 의사는1도 없이 쫏겨온거라
말이 퉁명스럽고 한마디 한마디에 날이 서 있어
내 동래정씨 참는거 다 보임 또 윽박지르고 광분하려면
니
지금 젊은 집주인이 유난 떠는데
소리 낮춰라 울집밖으로 악쓰는 소리 새어나가면
안된다 라
여튼 짜증이 이빠이 데쓰네라
맘이 답답갑갑한게
미친듯이 빨고 길거리를 헤매고싶은 심정도
참는게 다 가 아닌데
늘 참는다 참는게 밑빠진 독에 물 넣기에다 가
이 지경까지 왔는데
결혼 만 31년차지만 우린 17년차 까진 정말 사랑하는 사이
였구요 큰소리내 싸우거나 다툰적도 없었습니다
다시 재기해 돈을 만지니 돈에 포부가 진것도 아니고
햐.............
내 할말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리라 싶어
이만
쫄딱 망한건 절대로 아닙니다
운전자금 회전도 해야고 딸아이랑 합치기위한
특단의 조치기도 한 결과 라 지만.........
휴우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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