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한 기자 검찰 송치…가짜뉴스..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2·3 불법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 소속 허모 기자(가운데)가 5월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12·3 불법계엄' 사태 당시 주한미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을 대거 체포했다고 허위보도한 인터넷 매체 전직 대표와 기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0일 허위 보도 당시 스카이데일리 대표였던 조모씨와 허모 기자 등 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스카이데일리는 올해 1월 16일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미 군 당국이 경기 수원시 선관위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들을 주일미군기지로 압송했다"고 보도했다. 선관위와 주한미군사령부는 해당 보도를 "완전한 거짓"이라고 정면 반박했으나 보도는 정정되지 않았다. 이에 선관위는 올해 1월 20일 허 기자 등이 허위 사실 유포로 선관위 업무를 방해했다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올해 4월 9일 서울 중구 소재 스카이데일리 본사와 소속 기자 등을 압수수색했다. 5월에는 허 기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자료 수집과 피의자 조사 등이 상당 부분 진행된 점,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적 다툼이 있는 점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스카이데일리가 기사에 인용한 취재원인 '미군 소식통'은 미국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강성 보수 집회에 여러 번 참여한 안모(42)씨로 드러났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인 안씨는 육군 병장 출신으로 미군 신분증을 위조해 들고 다닌 걸로 조사됐다. 안씨는 주한중국대사관에 침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23

개석렬님의 댓글

가짜뉴스도 어느정도 믿을정도로는 써야하는데 너무 허무맹랑하니까ㅋㅋㅋ

울아버지님의 댓글

짭틴아메리카노 만나서 "구라쟁이 새끼야"
 하면서 따귀한대 처 올려라 ㅋㅋㅋㅋ
 99명이 말이되냐 96명 92명도 아니고

대마도도한국땅님의 댓글

정치색을 떠나서...
 진짜 가짜뉴스 퍼트리는 사람들은 엄벌해야함!!

박똘님의 댓글

보배에 서식하는 2찍들 왜 아무도 편 안들어주냐?
 존나 의리 없네

골드맨교수님의 댓글

감빵가서 몸빵으로 때우고 거기서 좆나게 처맞아야돼. 기레기 날 때까지....

Kooger11님의 댓글

읊어준 놈, 받아적은 놈, 믿는 놈 모두 지능이 어케...

두두파파님의 댓글

그 캡아 복장한 애한테 정보 얻었단것도 믿을 수 없고
 구라인거 알고도 아싸 하고 기사 쓴거 같아요
 니들이 어쩔건데 하는 마인드
전체 38,109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2,315 명
웹서버 사용량: 36.95/150 GB
25%
스토리지 사용량: 61.85/98 GB
63%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