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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선배님들 저는 이제탈퇴합니다 근데 서로 선은지키며 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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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탈퇴를 해도 될일..

생각하면 분하고 억울하고 제 지병탓일수도 있지만..

 

이곳을 참 좋아했습니다 

정치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저는 노무현대통령정권시절에도

관심도 없었습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된건 이명박때문이였죠

그러다 대통령이 아닌 민간인 노무현을 좋아하게되었고

20대때 아고라에서 활동했습니다

얼마안되는 월급을 시위현장 생수지원하는데 거의다썼습니다

명박산성에 맞서 물대포도 맞아봤고 그러다 아고라내에

분열?이 생겨 내가 가지고있는 신념들이 잘못된건 아닐까

그정치가 뭐라고 어디 당원도 아니였고 

그냥 이명박자체를 싫어했던 내가 어쩌면 선동당하고 있나

의심한것도 사실입니다

 

이곳은 참 따뜻하고 때로는 냉철하고 때로는 위로받고

마치 개인 변호사같은 곳이였습니다 

어려운일 있으면 현실적인 조언들 슬픈일엔 다같이 슬퍼해주고 기쁜일은 다같이 기뻐해주는 그런모습들 좋았어요

 

지난밤에 엄마의 폭행소식과 그게처음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알고 내가 진짜 자식이 맞나 내자신이 원망스럽기도했고

하루 13시간 이상 주7일 직장에만 매여있는 내가

제가 가진 지식외엔 아는게 아무것도 없기에

변호사선임전 혹시라도 더좋은방법은 없는지 고견을 듣고싶었을뿐 그이상 무얼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인생에 첨겪는 일이였고 누군가 댓글로  전화속에서만 효도하지 말라고  지구대와 통화후  내말 다자르고 그냥끊어버리는경찰때문에 열이받아 새벽 에 다녀도왔고 날밝고 다시찾아갔습니다 

 

엄마는 여든가까이 되셨지만 평생 일만하고 사신분이라

놀줄을 몰라 가게를 하십니다 

남에게 피해준적없이 열심히장사하고계시고.비록 잘되는건

아니지만 그마져도 그만 두시면  정말 우울증 걸리실까 

그냥 두는겁니다 

중립중립..맞아요 뒷통수맞은일이 한두번인가요?

그건 이해합니다.

그런데..1. 부산이네?늙은나이에 얼마나쳐맞을 짓을 하고돌아다니면 그런짓을 당할까

2  부산이네 걸러라,박형준한테 가서 징징대라

3. 그애미에 그딸년이네 

4. 왜 보배에 와서 징징대고 지랄이냐고

 

이것보다 심한댓글 두개 차마 입으로 말 못하고

그러곤 그냥 그글을 삭제했어요.

우리엄마 옛날분이라 솔직히 고집이 있긴하지만 남들에게

베풀고살면 살았지 먼저 시비걸거나 나이값못하는 그런행동 하신적없습니다 

경찰은 가게앞 바로 cctv가 있음에도 관심도없었고

매번출동때마다 피해자에게 야단치고 언니가 해명하려면 말을 끊어버리고 듣지도않고 짜증섞인 목소리..

 

아침9시에 경찰서에 가서 항의를 했더니 첫마디가

여기서 이러지말고 그렇게불만이면 개인적으로 기관에  불만인 경찰을 신고해라 이게첫마디였습니다

요즘 세상에 심심해서 사람을 죽이고 이유없이 죽이고 하는 세상입니다 

국민이 절실히 살려달라고 애원했는데 무관심에 사람은 죽임을당하고 지들은 그냥 일렬로서서 고개만숙이면 다입니다

 

우리엄마도 곧 돌아가시겠지요

그런데 혹여나 그딴새끼들한테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혹시나잘못되신다면 그동안 고생만 한 우리엄마의 인생은 뭐가되나요,? 

그래요 입장바꿔 우리엄마가 맞을짓을 해서 맞았다칩시다 

근데 그나이에 맞을짓이 뭐가그리 많나요?잘걷지도 못하는 어른을 저딴식으로 대하는게 맞나요?

 

제가 할수있는건 다하겠다 변호사를 써서 이 지구대도 걸고넘어질수있고 방송으로 이슈화시킬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 여경이 절보자말자 한 말이 그거거든요

그말을 한후로 태도를바꾼 지구대도 이해안되고 

부산노인이니 쳐맞을짓을해서 맞았다 그애미에 그딸년..

내가 당신들한테 무슨 그리 피해를 줬다고 비수를 꽂나요?

첨부한동영상보세요 당신들 가족이면 눈안뒤집힙니까?

네 실컷 비난하고 야유보내시고 비아냥 거리세요.

저도 이제 선처없습니다 

10여년간 주7일 일만한 사람이  돈이부족합니까? 

다들 으쌰으쌰하는건 좋은데요

선은 넘지마세요 일부이긴 할거지만 나도 당신들한테 피해준거 없는데 가족을 정치에 이용하면 기분좋을사람 있나요? 

왜탈퇴안하냐고 시비도걸지마요

할꺼니까 걱정마시고. 

그래 나는 그애미에 그딸년 수준밖에 안되서 뒷끝작렬인

이런글 남긴다 맞네 그애미에 그딸년 부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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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8년눈팅님의 댓글

저라도 눈 뒤집히겠네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지역감정이 너무 심해서 가끔은 정말 미친놈들이구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보배인으로 대신 사과드려요. 선넘은것들은 꼭 고소하시고 저 폭행범도 잘 처벌해주시길.

독도는KOR땅님의 댓글

어딘지 알려주면 안되유 한국사람만 인터넷 하는게 아니에유 안타 깝네요 다른 커뮤니티에는 지역 숨기고 올려요 호남 이나 영남이나 그게 그거에유

쥴리거니님의 댓글

본문 내용은 관심 없고. 저 씨발 새끼는 진짜 뒤질때까지 처 맞아야 되는 새끼네요. 짭새쌔끼들도 ㅁㅊ 것들이고.

다이어트님의 댓글

선을 넘은 댓글을 단 사람에게는 관용이 필요 없습니다.
 
 수구보수로 대표되는 경북, 경남, 대구, 부산, 강원 등 지역에 살고 있는 진보적 성향의 분들의 고달픔을 모르지 않지요.
 다만, 그 수구보수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내 아버지 어머니, 이모, 고모, 동생, 친구, 옆집 아저씨, 아줌마, 내 거래처의 착한 직원들입니다.
 몇십년간 주입된 반공의식에 더하여 공중파라는 방송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넘어선 맹종에 자신이 어떻게 변할줄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런분들과 함께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그 지역에 사는분들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지역적 현실과는 별개로, 과도한 댓글로 상처를 준사람에게는 금융치료를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가 욕하는 저급한 일베와 같이 무조건적인 지역에 대한 비하는 그 지역에 사는 또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다는 아주 지극히 평범한 사실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turtleq6님의 댓글

이런데서 사람에 대한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악플 날린 사람들은 선처없이 고소 진행하세요.

니은니은0303님의 댓글

이제서야 영상봤는데 헐;;
 저 남자는 뭔데 힘없는 어르신을 밀어버리고 땅에 앉아버린 어르신머리채를 잡고 뭐하는짓인가요?
 부산이 무슨상관입니까? 어떤경우에도 폭력은 안되는겁니다
 부산도 사람사는곳입니다 정치적인 성향이 다르면 잘못된일을 당해도 아무런 항의도 못하는겁니까?
 그게 민주시민들 생각인가요??그 댓글 싸지른분들이야 말로 제정신 아닌분이네요
 그딴 쓰레기들 신경쓰지마세요 지 부모가 당해도 그딴말 씨부릴수 있나

소형말리부님의 댓글

정치병 걸린 지역감정조장자들이랑 상종하지 마세요
 
 지역감정혐오성 발언하는 사람들 이젠 거의 일베 한 30~40% 까지 따라왔습니다.
 
 수준이 일베라고 하면 거의 발작버튼 입니다.
 
 근데 지역감정 조장하는 수준이 딱 그 수준인걸 어떡하나요?
 
 그냥 무시가 답 입니다.
 
 정치병 + 지역감정혐오는 약도 없습니다.
 
 조언이 될만한 글만 읽으시면 됩니다.

자랑스러운대한민국님의 댓글

어떠한 상황인지 대충 감이 잡히네요.
 
 피해자 따님께~
 먼저 어머님의 파른 쾌유를 빕니다.
 더불어서 가해자도 빨리 응징당하기를 바랍니다.
 
 보배드림이 좀 경상도에 민감한 편이긴 하지만...
 심각할만큼 쓰레기가 많은곳은 아닙니다.
 
 보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일베충이나 펨코충이 얼마나 될것 같나요?
 "보배를 일베화시켜라"
 몇년전부터 내려진 그놈들의 목표랍니다.
 
 그렇게,
 보배인인척~ 활동하는 일베충들이...
 
 피해자를 조롱하고, 욕하고, 댓글질하면서
 정의로운 보배인들이 떠나가도록 만들고 있어요.
 가슴에 상처를 입고, 보배를 떠나도록 만들고 있는거죠.
 
 정의로운 보배인들이 하나둘씩 떠나고나면,
 남은 보배인들도 활동을 줄여갈테고,
 일베충들은 그틈을 타서 대거유입되어서
 보배도 개판으로 만들수 있을테니까요~
 
 몇몇 댓글들로 상처 받지 마세요.
 그 상처준 댓글을 쓴 닉넴 잘 확인해보세요.
 
 죄다 쓰레기 댓글만 생산하는 븅신들일겁니다.
 
 보배를 떠나는 판단은 님의 몫이지만,
 보배인을 가장한,
 일베충들에게 휘둘리지는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언데드사제님의 댓글

삭제하신 글 어제 봤고, 댓글 달려고 하자마자 삭제되었더라구요. 안좋은 댓글들도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조언해주는 댓글들도 있었습니다. 그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댓글들만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여기뿐만이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들도 다 익명의 공간이니 감안하시고 보시는게 본인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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