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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정신 없어서 오랜만에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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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게 추천 요정으로써 추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야 하지만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오랜만에 들립니다.

 

요즘 매일 골짝 왔다갔다 하다가 이번주는 주말에 VIP님과 바닥 공사 좀 하느냐고 쉬지를 못 했네요.

 

중간에 VIP님이 사정이 생겨서 공사를 못 할 뻔했지만 다행히 어떻게 해결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자재 이것저것 대신 구입 좀 해달라고 하셔서 구입하고 적재하니 이거 차가 뒤가 너무 심하게 눌려서 왠지 불안해 공사 전 날에 들립니다.

 

항상 케파와 골짝가면서 저녁에 들리던 편의점인데 이 곳을 자주 들릴 일이 있을줄도, 일마와 들리게 될지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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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뜩이나 힘 딸린 녀석인데 짐을 적재하니 연비도 연비고 차가 거이 안 움직는 수준...

 

케파가 아무리 2.0 자흡 고자 소리를 듣는 모델이지만 밟으면 나름은 나가줘서 하위 차로에서 정속 주행하는데 가끔 누가 시비걸면 어쭈구리 하면서 풀악도 치고 했는데 일마는 무조건 참아야 합니다.

(참을 수 밖에 없음)

 

하여튼 무사히 갖다 놓고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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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프라이머인가 머시기 시공하고 다음 날은 아침에 조금 일찍 만나서 작업 예정이었는데 제가 늦잠을 자서 늦게 도착하니 VIP님이 웃음반, 정색반 섞인 표정으로 왜 이렇게 늦었냐 하시길래 죄송합니다ㄷㄷㄷㄷ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ㄷㄷㄷㄷ이라는 표현이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이 분의 포스는 거이 샤돌루의 대빵 장군급 포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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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시공했으니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었던 리프트 위치 때문에 폴딩 도어 시공 문제로 다음 날도 또 일단 골짝 들렸다가 장비 업자분과 상담 좀 받으러 갑니다.

 

이게 저도 전에 장비 견적 쫙 뽑았다가 워낙 바쁜분이라 또 들리기도 죄송하지만 가게 입구가 행거 도어 하나라서 아래의 사진 처럼 리프트가 대각선으로 들어가는 애매한 상황이기에...

 

은행동식 얼라이를 위해서 없는 돈 털어서 시저스 리프트와 얼라이먼트도 견적...

(내 차 남한테 맡기는걸 워낙 싫어해 내 차 한 대를 보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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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뚫려있는 건물이면 차라리 폴딩 도어 시공해서 편하게 얼라이 리프트만 왼쪽으로 옴기고 나머지 2주식 하나만 대각선으로 박으면 문제가 없는데 행거 도어가 시공 되어 있어서 아래 그림과 같이 자르고 시공하자니 애매하고 나중에 원복도 문제기에...

 

그 외에도 우측의 공간에 고객 대기실을 만들어야 하는데 만약 저 그림상으로 공간이 나오면 답이 없게 됩니다. 

 

행거 도어를 닫아야지만 폴딩 도어가 오픈 가능하다는 단점은 뭐 그냥 사용에 지장은 없기에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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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대표네 가게를 자주 들려서 오랜만에 짱조와 한 컷.

 

비슷한 컬러와 둘 다 뭔가 병맛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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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짝 가게 옆 = 옆 공장이기에 그 분이 계시나했지만 이 날도 계시지 않습니다.

 

골짝 동네 정비사의 삶은 외로운 운명인걸 하늘이 증명시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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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전 대표 얼굴 좀 보고 장비 업자분 뵈러 갔는데 골짝에서는 은행동 --->장비 업장 동선보다 훨씬 멉니다.

 

날씨도 덥고 갈증나서 물+스프라이트 조합.

하필 스프라이트인 이유는 1+1인 이유와 카리나가 모델이기에...

 

문뜩 후려 치시는분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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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바쁘셔서 상담 대기...

 

바쁜데 이런 문제로 상담 받으러와서 죄송하고 시간 내줘서 고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 아...사장님은 깐깐하고 완전 FM이라 부담은 되는데 또 갂아 달라는 얘기는 안 하고 상대방 입장도 존중을 해주는 스타일이라 이상하게 챙겨주고 싶다고 하십니다.


보여주신 사진에 행거 도어가 있네요 하시고 이 사장님 지인이신 폴딩 업자분에게 여쭤보니 이렇게 공사를 해본적은 없다고 하시네요.

 

애초에 뚫려있거나 유리로 되어 있던 곳이 아니고 벽이라 원복도 문제고 실측과 예상도는 다를 수 있기에 바빠도 현장 방문해서 한 번 실제 포인트를 맞춰보고 어느 정도 우측 공간이 나오나 보자고 하시네요.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장비 업자분과의 인연은 전 대표가 저 I사 재직 시절에 소개 시켜줘서 그 계기로 인연이 되었습니다.

 

일단 몇 년이 지나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아직도 본인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부분에 놀라기도 감동이라고도 하시더군요. 

 

장비 업장에 있는 곳의 행정 구역이 상남자 장기에프 형님 재직중인 업장이라 약속 잡고 방문 쌔립니다.

 

빈 손으로 가기에는 좀 그래서 쉐이크 인원 수 맞춰서 사가는데 골짝에 있다가 이 곳에오니 마치 은행동에서 홍대에 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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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도착하니 벤츠가 한 가득 있는데 벤츠 수리 고자로써 벤츠를 잘 고치는 작업자분들이 신기합니다.

 

어 일마 살이 왜 이렇게 더 빠졌나 하시더니 어깨도 좀 좁아진거 같다? 하시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어깨 못 부숴버린지가 제법 되었습니다.

 

이 형님이 평소 말투는 감칠 맛나는 썅욕이 일상인데 모닝을 타고온 저의 모습을보니 뭔가 안 쓰러워하시는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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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한게 쏘나타, 케파 2대 구입했던 저의 차량 스토리를 알고 있는데 중형만 타던 녀석이 경차를 갑자기 구입했으니...

 

야 사업하니깐 나중에 더 좋은 차사면 되지 뭘 임마라고 하십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그 시기에 생산하는 케파를 한 대 더 산다고 말씀 드리니 아...이 XX 세끼야 돈 많이 벌면 더 좋은 차 사야지 또 케파냐???라고 하시길래 아래와 같이 말씀 드렸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날씨도 더운데 삼계탕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시길래 별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갔는데 이 곳은 얼큰 삼계탕이 있어서 맛이 좋네요.

 

빨간색은 아니고 청양 고추로 얼큰하게 만든 버전입니다.

 

원래는 저녁만 먹고 일찍 올라가려고 했지만 서비스로 소량의 술이 나오고 장기에프 형님이 넌 운전해야 되니깐 혀로 아주 살짝 맛만 음미해봐라 하시며 극소량 한 잔 따라 주시고 본인은 아주 시원하게 한 잔 드시더군요.

 

그래서 결국 숙박하기로 마음 잡고 한 잔 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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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을 찍는 저에게 오...너 이런거 찍는거 보니깐 여자 친구 생겼냐???라고 하시길래 아니요. 커뮤니티에 올릴 겁니다 라고 말씀 드리니 ㅋㅋㅋㅋㅋ ㅂㅅ이라고 시원하게 쌍욕을 퍼부어 주십니다.

 

계획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늦잠 잤다가 이제 서류 준비를 위해 골짝 시청 방문합니다.

 

전에 겪었던 골짝 동네 공무원분들은 친절도+업무 능력이 정말 상상초월로 민원인 열 받게 하려고 하는건지...라는 수준이었는데 다행히 오늘 뵈었던 담당자분은 친절 하시네요.

 

이제 드디어 제 가게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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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에 제 이름이 적힌다니 신기하고 얼떨떨 합니다.

 

시청에 오게 되니 전 대표가 후려 치시는분과 친해서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이 골짝 동네 시청 주변이 후려 치시는분의 회사인데 갑자기 그게 생각납니다.

 

휴스턴 사이드킥을 처맞을 운명이 아니라 풀스윙 아구창을 처맞을 운명인건가...라는 생각이 잠시 들더군요.

 

아구창으로 맞는다면 이왕 맞을거 강냉이 털릴 정도로 시원하게 처맞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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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서가셔서 나머지 서류 준비하면 된다고 하시길래 그 부서가서 접수하는데 담당자분이 미인이시네요.

 

서류가 좀 여러개라 발급 받고 혹시 몰라서 자리에서 일어나 뒤돌아 서류를 한 번 더 확인하는데 뒤에서 누군가 제 뒤통수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뒤돌아보니 담당자분이 저를 보고 계시던데 아마 미세하게 땀에 젖은 제 뒷머리가 목선을 타고 흘러 내리는 모습에서 그 느낌을 느끼신 듯 합니다.

(민대풍 느낌의 샤프한 무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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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올라가기 전에 잠깐 전 대표의 가게인 골짝 가게를 들리는데 갑자기 폭우가 내리고 시작하고 바람이 불어서 도로에 나무도 부러져있고 그렇더군요.

 

날씨도 꿀꿀하기에 선곡은 발라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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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된 휴스턴 사이드킥...

 

갑작스런 폭우와 태풍 뺨대기 후려치는 바람이 왠지 오늘은 긴 다리의 그 분과 마주치고 저를 보더니 제 팔을 부러지도록 걲어 버린 후 휴스턴 사이드킥을 시원하게 날려주실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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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도 결국 처맞지 못 했고 저 같이 부족한 사람이 남의 집 귀한 처자분 만나면 고생이기에 싱글을 택했지만 가끔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부럽습니다.

 

도착하니 대표는 단타 밀린거 일단 묶었다 이제야 다 내보내고 중작업 묶였던 차 이제야 작업 들어간다면서 죽겠다고 하며 땀을 뻘뻘 흘리고 있네요.

 

어차피 전 대표나 저나 이제 서로 크로스로 서로의 가게를 왔다갔다 할 일도 많고 요즘 매일 골짝을 왔다갔다 하기에 내일 보자고 얘기하고 은행동 올라가기 전 바닥 굳었나 확인 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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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누추한 창고지만 VIP님이 신경 써주셔서 시공해주신 바닥.

 

애초에 바닥 상태가 워낙 안 좋았어서 그렇지 상태만 좋았으면 퀄은 배로 좋았을것 같습니다.

 

12시가 지나서 오늘이고 오늘 장비 업자분이 현장 나오셔서 포인트 찍어보기로 했는데 잘 굳어서 확인해봐도 문제 없겠네요.

 

일단 저지르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계약하고 세팅은하고 있는데 지금도 이게 내가 잘 하는 짓인가 미친 짓인가 이런 의문도들고 하루가 너무 빨리가서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 샤돌루의 있어 보이는 3인자 발로그 처럼 있어 보이는 골짝 동네 3인자의 정비사를 목표로 결심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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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국게 뻘글러로써 글이 너무 장문이라 죄송합니다*-*

 

모든 싱글 국게 회원분들 윈터 뺨대기 후려치시는 미모의 처자분에게 풀스윙 아구창이나 휴스턴 사이드킥 처맞고 인연 이어져 싱글 탈출하기를 기원하며 윈터 짤을 올렸지만 오늘은 카리나로 대체합니다.

 

모든 국게 회원분들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고 모든 일 잘 풀려서 365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연속 11베스트인데 그만 좀 보내세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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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IMPPIPE님의 댓글

더운데 몸챙겨 가시면서 하시길
 
 건강이 최고 입니다.

아임유어에너미님의 댓글

오랜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사실 기다렸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사업 준비 열심히 하시네요
 사업이 순항기에 오르고 마음과 지갑의 여유가 생기면 좋은 인연도 따를거라 믿습니다
 우선은 사업을 번창하시길 먼저 빌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r2님의 댓글

밀몽구입하셨나봐요
 역시 막타던것보단 성격상 신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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