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아들 44세 아빠의 커플시계 추억의 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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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시절 추억의 돌핀..
그때당시 있는집애들만 차고다녔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ㅠㅠ
아버지를 조르고 졸라 샀을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였죠 ㅋㅋ
최근 시계카페에 종종 돌핀시계가 올라오길래 살까?
아냐.. 작아서 사도 안차고다닐꺼야 하고 참았었는데..
생각보다 굵은 손목에도 잘어울린다는
글을 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음 사실 걍 먼가 지르고 싶었던거 같아요..ㅋㅋ
실제로 받아보니 어릴때 추억이 떠오르고
제 손목에도 너무 잘 어울리는게..
3만원짤 시계가 이정도의 만족감을 주다니..
돌핀시계 둘중에 멀살까 고민했었는데
고민하던 나머지 돌핀도 바로 구매했습니다 ㅋㅋ
오늘 개시하면서 아들~ 아빠랑 커플시계야 이리와봐~
하니 마눌님께서 또샀냐?하시며 도끼눈을 뜨시길래..;;
이거 두개해서 6만원이야~ 하며 가격보여드리니
으이그 지지한것좀 그만좀 사라 하며 봐주셨...-_-;;
암튼 초4 아들과 44세 아빠의 커플시계 돌핀
두개 6만원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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