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ㅅㅂ 대학생때 노가다 현장 알바나갔는데.. 거기가 교회건축현장이었음...
3일동안 그 무거운 타일박스 5,6,7층 허벅지랑 허리가 다 갈아나갈정도로 지어날랐는데...
3일 일한거 일당주는데 목사인지 장로인지 하는새키가 나와서
나한텐 묻지도 않고 일당봉투에서 십일조라고 2만원인가 빼내고 주는거임..
나 교회 안다닌다니까 교회현장에서 일하면 무조건 십일조 떼는거 몰랐냐고 ㅎㅎ
인력사무실에 개난리쳐서 결국 다 받긴 했지만 그후론 교회 근처 얼씬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