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vs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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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소시민님의 댓글
광복군으로 활동하던 김원봉이 조국이 해방되고 고국에 돌아갔지만 친일경찰인 노덕술에게 뺨까지 맞으며 욕을 들었다는 일화는 당시 친일파 해결이 않된 사회상을 잘 보여줌. 수많은 협박과 폭력속에 결국 월북하여 빨갱이라는 오명까지 썻음. 여기에서 시사하는 점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댓가없이 오히려 떳떳하게 잘 살았다는 점임. 그래서 현재의 뉴라이트 계열의 인간들이 주장하는건 나라의 안위보단 친일 친미위주임. 국익을 내어주더라도 친일 친미하자. 나라를 바치자. 뭐 이런 논리인데 이게 결론적으로 무슨 말이냐면 끊임없는 친일 척결의 불안함을 국가기능을 마비시켜 우리의 원죄를 없애야 한다는 그런 의도라 여겨짐. "니들은 돈안되는 애국해라. 난 돈되는 나라팔이 할련다" 이런 꼴을 난 못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