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충 신고충 하지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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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을 안하면 신고 당할 일도 없다.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다.
사람이라 실수는 할수 있을거라고.
공익신고에는 관심이 없었다.
내 가족이 사고가 나기전까지는.
일하고 있는데 누나한테 연락이 오더라
사고가 났다고. 별일 아닌줄 알고
보험처리 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했지.
그렇게 누나한테 전달 받은 블랙박스 파일.
신호위반을 당당하게 쳐해서
측면을 쳐 박아놓고 사과 한마디도 없던 가해자.
블랙박스 영상에 담긴 충격에 의한
고통스러워 하는 소리.
당시 초등학생이 였던 조카의 울음소리.
지금 생각해도 눈이 뒤집혀진다.
그 이후로 생각이 바뀌게 되더라.
위반하는 것들은 사람이 아니라는걸.
예전에나 위반하는 것들한테 가서
따지거나 싸웟지.
위반하는 것들은 애초에 사람이 아니기에
뭘 잘못했는지 반성 같은건 전혀 하지 않는다.
대화는 사람과 하는것
대화가 안통하는 짐승과는 말을 섞을 필요가 없다.
감정낭비도 싫다.
누군가는 신고충 신고충 비아냥 거리는데.
당신 가족이 한번 경험해봐라.
그딴 소리가 쳐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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