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쓰으리는 폐차로 떠나보냈습니다. 제 드라이브인생 두번째 폐차말소입니다.
다음생엔 그랜저로 태어나렴..
그리고 대신할 아반대 입니다.
강렬한 빨강답게 색상 이름도 파이어리 레드입니다..
무옵션 깡통 수동입니다. 다시 수동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 역시 수동이 좋아요..
그래도 이제 차에 뭘 하고 싶지는 않고..
남바 정도만 바꿀 예정입니다. 그 파란줄 있는 거시기로다가..
날씨 좋은 날에 간단하게 고사 지내야지요.
'고맙습니다. 잘 타겠습니다..'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