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강의하다 문재인은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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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립대 행정학부에서 진행된 강의 내용
"김정일이 지시하는 데 따르는 애들 있잖아, 민주노총이니..(중략) 문재인 자체가 간첩이라며 그러니까 이게 나라가 퇴보한 거잖아."
"대통령 후보 200만 원 벌금 딱 때리면 대통령 자격 상실되는 거야. 법적으로. 근데 개딸들이 막 뭐 별짓 다할 거야. 이게 지금 문제라고"
강의를 들은 학생들
"갑자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간첩을 소탕하지 않아서 민주공화국에 해가 됐다' 이런 어디 유튜브에서나 볼 법한 내용들을 강의에서 말씀하시니까 좀 경악스러웠죠."
수업 내내 보수 성향 정당에 대한 지지나 찬양 발언만 들었다거나 제주 4.3 사건 비하 발언이 불편했다는 평가가 몇 년에 걸쳐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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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수
"헌법 강의다 보니 여야 가리지 않고 정치권 비판은 했고 지지자를 공격하는 얘기에 학생들이 듣기 거북했을 수 있지만 강의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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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찍이 세상에 널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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