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 소년의 픽시 자전거에 부딪혀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컨텐츠 정보
본문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7B02690E5773A1FE064B49691C6967B
위 url을 눌러들어가셔서 찬성 눌러주시면 됩니다.
탄원서
안녕하세요. 이번 사고의 피해자 고 ### 씨의 딸입니다. .사고를 당하고 엄마가 돌아가시기까지.. 1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렇습니다. . 그시간들을 엄마가 일어나실거라는 희망하나로 버티며 지내왔는데 끝내 엄마는 고통속에서 하늘나라로 떠나셨고 이제 엄마의 죽음이 어떠한 억울함도 남지않도록 해결해야하는 남은가족의 숙제만이 남아있네요. ..사고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낸 엄마와 그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가족들의 고통을 가해자 가족들은 미루어 알았을텐데도 촉법이라는 법을 방패삼아 단한번도 병원에 찾아와 사과하지않았다는것이 저희 가족을 가장 분노케합니다. .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상대에 대한 미안함이나 도리라는게 있을텐데요. . 너무도 참담한 심정입니다. .재판장님 . 당시 곧 중학생이 되는 가해 학생은 사고직후 심폐소생술을 할만큼 침착했고 사리판단이 되는 학생이었다고 보여집니다. cctv 영상을 꼭 봐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가해 학생이 타고 있었던 픽시 자전거는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있다는것을 조금만 검색해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 촉법소년들의 픽시자전거가 도로위를 점령하는 등 여러 위험한 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가해학생 부모는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고도 사주었습니다. 사고직후 가해 학생 아버지는 저에게 [사주지마라고 했는데 애엄마가 어린이날에 자전거를 사줬다]라며 한탄의 말도 했었습니다.그말속에는 픽시 자전거가 아이가 타기에는 위험하다는 인지가 분명 있었다고 생각됩니다.재판장님.촉법이라는 법이 아이들의 방패가 되어 악용되어서도 안되고 촉법에 해당되는 연령일수록 부모의 책임은 더 가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미숙한 판단으로 저희 엄마와 같이 무고한 사람들이 다치지않기를 부디 재판장님의 판결을 통해 늦었지만 가해자 학생과 부모가 사건의 엄중함을 느끼고 진정한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위글은 민사재판중 제가 보낸 탄원서의 내용입니다.
추가적으로 법 개정도 되어야하기때문에 청원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100명이상되어야 검토가 이뤄진다고합니다.
도와주세요.
베스크글에도 올라갈수있게 추천도 부탁드립니다.나에게도 닥칠수 있는 일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