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 역대급 주차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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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조회 | 16 댓글 | 41 추천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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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부터 공사 공지했고 6월달 중순부터 주차장 라인에 23~26일 난방배관교체 공사한다고 23일 아침 차 빼시라고 라인 쳐놓고 지시문까지 다 걸어놨는데 하루전쯤 주차해놓고 공사당일 차 안 빼서 전체 주차장중 1주차장 해당 주차라인은 공사불가 하답니다. 관리사무소 말이 전화하면 아주매미가 받는데 남편이 집에있다고 차빼라고 시키라고 해서 집에가면 남편이 있는데도 안나오고 버티고 있답니다. 공사투표해서 아파트주민의 관리비 모아서 하는 공사인데 노후되서 녹이 혈관지방처럼 쌓인 파이프를 보니 시급한 상황인데 저 차 하나때문에 아파트 주민들 단체로 피해보네요. 화딱지 나서 사진 올립니다. 분당금곡동 D아파트 입니다. '호'로 시작하는 넘버던데 안보이게 옆에서 찍었습니다. 주차 못한 일부 차량들은 외부주차했고 출근한 차량들로 주차장 내부에 라인 쳐놓지 않은 빈자리들도 있고 지하2층은 공사해당 없어서 널럴한데 진짜 이해 불가네요... 아주매미 제가 전화하니까 여보세요 하길래 주차장 얘기하니까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다가 끊네요.. 지하 2층까지는 가기싫고 밖은 덥고 1층도 저자리는 양옆에 차없어서 좋으니까 1층 딴데 빈자리엔 안세우고 공사는 나몰라라.. 하지말라면 더 하고보는 심보같아서.. 아!! 날도 더운데 공사안되는거 보니까 체감온도 40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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