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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조카가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운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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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2학년부터 시작되고,현재 중학교 3학년 재학중인 제 조카아이의 상황입니다.

 

창원 소재지에 있는 중학교의 사격부원으로 활동중이였으나

특정 친구의 괴롭힘으로 인해 현재 사격부에서는 나온 상태이고

사설 사격교육을 받던 도중, 동일한 문제로 지역학교 감독의 입김으로 인해 사설교육 또한 받지 못하는 상태이고 학교등원도 못하고 진정제투약과 더불어 수면장애까지 겪고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시로 뒷통수 때리기,

시험결과를 주변에 오픈하여 약올리며 자괴감 발생유도,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를 하고 사진을 단체대화방에 올렸으나

너는 자해보단 자살이 어울린다며 모욕적 언어사용,

합숙훈련도중 베개싸움을 종용하며 몸싸움으로 변질되고

머리카락을 뜯어내고 음부를 발가락으로 찌름

 

위 내용으로 인해 최초에는 학부모끼리 전화 연결이 되었으나

사과는 전혀 없었고 "우리 애 말도 들어봐야하지 않겠어요?"

라는 답변만 받고 이후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학교측에 학폭위원회를 요청 하였으나 학교측에서는 한달여 동안 해당 사항을 연기 시켰으며, 그 사이 사격감독은 대회중이니 학교명예를 위해 자제해 달라는 식의 통화중 요청을 하고, 오히려 학폭이 연기되는 사이에 상대측이 맞폭(맞고소)을 한 상황입니다.

 

https://youtu.be/ttchZ8EuVW0?si=wTtt8onPvC5hXEim

 

사격감독은 MBC뉴스에 나온 내용처럼 상대방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방송이후 갑자기 우리학교에 학폭이 일어났다며 해당 사격부의 모든 대회일정을 취소하여 주변 선수들에게 까지 피해를 일으키고 암묵적으로 모든 화살이 학폭을 신고한 제 조카에게 오도록 유도하였습니다. 그로인해 증인을 요청했던 주변아이들이 전부 돌아선 상태입니다.

 

당장 내일이 학폭위원회 실행일인데 맞폭으로인해 가해자와 피해자가 구분이 모호해진 상황이고 주변 증인들도 다 돌아선 상태입니다.

 

괴롭힘과 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이 미래도 잃어버리고 고통받으며 폭력에 맞서 대항했는데 오히려 가해자가 될수도 있다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고 혹여나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께 조언이나 도움을 구해 볼 수 있을까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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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꽃길만걸으소서님의 댓글

지켜본 바 학교는 하등 도움이 안되어요
 가해자 부모 사과와 진행과정
 일절 기대도 하지마시고
 변호사 상담을 받고 지침따라 움직이는게 좋을 듯

삼파더님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변호사 진행은 되어있으나 상황이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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