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 쓴 자체가 인간이 아니네
한가정을 멀쩡하던 사람의 인생을 박살 내놓고 합의보고 후회반성 따위로 치부를 덮고 현 상황은 억울하다
니년이 다쳣어야 맞는거라고 그러고도 똑같이 쓸수있냐 묻고싶네
큰 일을 겪으면 인간은 조금이나마
변한다고 하는데
뇌가 살아있는 한 갱생이 어렵구나 다시 한번 느낀다
물론 음주운전 혐오하지만 그 이후로는 술도 끊고 운전도 더 이상 할생각 없고 합의금도 더 드렸다는 거 보면 그래도 반성하며 살고 있는거 아닌가요?
진짜 양심없는 인간들은 스스로 얘기도 안했을텐데요?
파혼한 집안도 비난받을 이유는 없지만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못하는 사회가 좀 무섭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