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식업 종사자로서 가끔 저런 가격대의 음식을 보면 이해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건물주고, 나발이고 간에 이윤을 추구하는 업장인데, 저리 주면 직원 월급 주고 뭐 주고 하면 남는 게 과연? 뭐 본인이 키운 작물로 내놓는다. 이런 건 그냥 세금 뚜드려 맞는 거라,
9천 원 2인 1만 8천 원에 어떻게...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ㅠㅠ
짧은 식견으로는..
유통 마진이 없을 겁니다
보통 식자재는 정해진 수요에 맞게 끔 공급을 대행하는 곳이 많습니다. 편하지만 그만큼 지출이 또 발생됩니다. 보통 백반집 싸게 하는 곳을 보면 박리다매, 직접구매, 한정수량 등 직접 일을 해야하는 요소가 많은 것이 단점입니다만.. 천만원 이천만원 큰 수익을 목표로 안하는 곳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일하는 시간이 짧고.. 노동은 대부분 가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