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40후반 4남매 아빠 입니다. 어제 생일 이였는데 막내놈들이 (초6 쌍둥이) 편지봉투를 주길래 글내용 읽고
감동 받았는데
봉투를 열어 봤더니 거금 20만원이 들어 있네요 ㅎㅎ
큰놈들은 고등학생 인데 막내들이 먼저 용돈을 주네요
자기들끼리 용돈 모은거라고 주는데 참...
마음만 받고 싶다고 아빠가 니들 통장에 그냥 저금 해준다고 했더니 오늘 아침 까지도 아빠가 다 가져라고 합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요즘 일이 없어서 우울한데 큰 용기가 나네요!!
모든 아빠들 우리 모두 힘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