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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할 영화 바다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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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년 기념으로 나온

영화이며

 

세월호 참사 당시 활약한 민간 잠수사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나경수 잠수사의 모델은

고 김관홍 잠수사 입니다.

 

 

“아이들아 가자, 엄마한테 데려다 줄게” 

 

나는 매일, 세상에서 가장 슬픈 포옹을 합니다… 

2014년 봄, 침몰한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희생자들을 가족 품으로 데려온 

민간 잠수사 나경수는 고통스런 잠수병과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또 해경이 민간 잠수사 대표 류창대를 

참사 현장에서 사고로 죽은 동료 잠수사에 

대한 과실치사죄로 넘기며 

재판의 증인으로 나서게 된 경수의 마음은 

더욱 황폐해져 간다. 

 

하지만 자신들을 이용한 후 폐기한 

비정한 국가를 상대로 무죄를 증명하고 

짓밟힌 존엄성을 되찾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재판! 

 

경수는 기억하기 싫은 과거지만 

거대한 배 안의 미로 같은 지옥을 

홀로 헤매며 겪었던 고통을 털어놓는데…

 

 ‘바다호랑이’라는 별명을 지닌 경수도 

이제 더는 바다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 

해경에 의해 일방적으로 구조 현장에서 

쫓겨나면서 실종자 11명을 못 찾고 나온 것이 

쓰디쓴 한이 된 경수를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일까. 

 

그는 과연 재판을 무사히 끝내고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등장인물[편집]

이지훈 - 나경수 역

주인공. 모델은 김관홍 잠수사.

 

박호산 - 오대령 역

 

6월 25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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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쌀바다님의 댓글

세월호를 기억해 주세요. 세월호 유가족 분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은 국민들의 기억 속에서 세월호가 잊혀지는 것이랍니다.

올인23님의 댓글

진짜 이걸로 시체 팔이 한다고 지롤 했던 인간들은 잡아다 법만 허락한다면 사지를 찢어버리고 싶을지경 가족은 아니다만 그런 새끼들이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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