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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선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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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1되는 첫째아이가 다음달 엄마 생일 미리 축하한다며 통장에 모은돈까지 싹싹모아 70만원을 주네요ㅠㅠ

작년7월부터 모았다며..

미리 엄마 사고싶은거 주문하라고 일찍주는거라고.

 

올초 2월까지 한달용돈 24000원이었고

3월부터 5만원으로 큰맘먹고 올려줬는데..

일년동안 양가 조부모님께 받은 용돈+자기용돈 아끼고 

아껴서 저 쌈지돈 주머니에 모으더니.. 

큰돈을 선물로 주네요.

 

작년 생일에는 엄마 생일선물로 십만원도 주고.

올초에 초3 여동생 생일선물로 아이브앨범도 두개나 사주고.. 찡..ㅠㅠ

 

근데..안받기에는 엄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큰 기쁨으로 보는 아들이라 고맙게 받아야겠어요

요즘 중1되서 예민해진 모습에 사춘기온것같아 괜히 

서운했는데.. 더 잘해줄께 아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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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구리구리밤님의 댓글

와...
 세상의 중심에 있을 나이인데 어쩜 저리 기특한가요~
 이뻐라~♡

김자기a님의 댓글

김조카가 용돈으로 서브웨이 사준데놓고
 다써버렷데여 뿌애앵 ㅜㅜㅜㅜ

오늘보다나은내일이길님의 댓글

@김자기a 
 초1=1000*4주=4000원
 초2=2000*4주=8000원
 ...이런식으로 줬어요^^;
 
 그래도 중1은 4만원주려다가 ..
 주변 친구들 용돈 고려해서 5만원줬지요ㅎ

넘치는매력님의 댓글

아구 기특해라ㅜㅎㅎ
 왠지 저희 아가는 홀라당 쓸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인데 말이죠 ㅋㅋㅋ

으아가악아개님의 댓글

9월달에 어무니 환갑이신데.. 지금부터 쌈짓돈 모아보겠읍니다ㅜㅜ

독일인의사랑님의 댓글

전 첫째 고딩힌데 용돈 15만원주는데 늘 부족해서 가불해달래요. ㅜㅜ

오늘보다나은내일이길님의 댓글

요즘 물가가 많이 비싸져서 그런듯요
 고등학생이면 친구들이랑 다니느라 더 그럴듯요ㅠㅠ

지구벌님의 댓글

거 어떻게 하면 그런 아들 낳을수 있습니까~
 이미 늦었지만 부럽습니다요.ㅎ

밤알님의 댓글

아이고..내가 다 쓰담해주고 맛난거 사주고
 싶네요..잘키우신게죠..어머님도..ㅎㅎ
 부럽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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