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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일본 귀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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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운동을 하는데 일본이 강세인 종목입니다 

국내에서 열심히 하는중이고 아직 미성년자지만 

국대 포함 5손가락 안에 드는 노력파입니다

근데 협회에서 노예계약서를 들이 미네요 ㅎㅎ...
안세영님의 여파같습니다

광고노출, 개인스폰금지, 영상촬영 및 홍보 강제 등등..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으면 국내대회 출전금지라는 첨언과 함께..


이 소식을 들은 일본의 큰 단체에서 러브콜이 왔어요 

당연히 일본선수로 뛰어주길 희망하는데 고민입니다 

이 시국에 하필 일본 귀화는 참...

근데 협회 하는 꼬라지보니 오만 정 떨어지네요 

답은 정해져 있지만 그냥 넉두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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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멋진새23님의 댓글

귀화도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아이를 위한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귀화했다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귀화 했다고 한국인이 아닌건 아니니까요.

S2송백S2님의 댓글

일본이 강세인 종목이 뭔지 모르겠지만
 개인종목 같네요.
 일본이 강세라는건
 이미 일본에 경쟁자가 어마어마 하다는
 생각도 하셔야해요.
 귀화라는게 만만치 않아요.
 추성훈 사례 잘 참고하시길요.
 귀화 후 거기 가서 제대로 안되면
 여기서는 아예 안될거란 생각은 하시고
 신중히 결정하시길요.

진짜싼마이님의 댓글

추성훈만 봐도...
 
 애국심 이런거보다 일단 개인이 살고봐야합니다. 나중에 잘 되고나서 애국찾으면됨

오렌지색이호박색님의 댓글

국가에 충성하신 한국전쟁 참전용사분들이 지금 어떻게 사시는지 잘 아실 겁니다.
 
 국가는 님의 아들을 배신 할거에요.
 
 쉬운길이 있다면 쉬운길로 가야해요.
 
 님에게 욕하는 그 많은 이들중 그 누구도
 
 협회를 상대로 싸워주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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