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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강원도 강릉 미성년자 음주 피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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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의 눈팅만하다가 조언을듣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한국나이로 36세이며 2020년도에 결혼하고 2024년도  7월에 출산한 딸 아이의 아빠입니다.

현재닥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여야 좋은지 고견글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뉴스기사 성탄절 새벽 만취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에 30대 치여 중태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 https://naver.me/5WOQ3T5R

 

 

우선 이해를 돕기위해 제 사고기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사고 당하고, 강릉 아산병원으로 호송됐으나, 급하게 헬기를타고 원주 세브란스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후 1달반?2달? 만에 의식을 찾고, 원주에서 재활을 시작하고, 와이프와 딸 그리고 다르가족들이 너무 보고싶어 강릉으로 전원하여 재활을 하였습니다. 제 상상? 생각? 계획?으로는 4월이면 재활이끝나 일상생활을 하고 있을줄알았습니다.

진짜 열심히한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 양평재활전문병원으로 5월말에 왔습니다.

 

현재 독립보행도 쉽지않은 상태이며,

오른쪽 눈은 실명되었고,

왼쪽팔다리와 오른쪽손끝,발끝은 24시간 저린상태.

말도 매우 어눌한 상태

액체를 삼키지못해 연하제를타서 수분섭취 중입니다.

 

 

우선 가해자는 한국나이로 19살이고, 학교를 안다닌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병원비는 무보험차상해로 저희보험으로 처리중입니다. 한도 5억으로 차량2대엿고 그래서 한도는 10억으로 알고있습니다.

병원비야 우선 자동차 보험으로 하고 있지만, 와이프 혼자서 육아와 일까지하며 겨우 생활하는 수준입니다.

아파트대출, 아이기저귀값, 이유식,  분유. 생활비  등 주변 도움으로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간병인 비용만 몇천입니다. 한달에 500정도..

 

와이프와 딸에게 미안해죽겠습니다. 한순간 장애를갖은 남편, 아빠가 되었고 오랫동안 집을 비웠고,말배울시기인 딸에게는 -아빠-  이런말밖에 못하겠더라고요. 내 어눌한 말 배울까봐.

힘듭니다. 나중에 너네 아빠 장애인이라며, 후크선장이나, 궁예나 놀림받을까봐요.....

 

가해자가 너무 밉습니다. 아주 혼쭐을내고싶니다.

 

전 자세히 모르지만 가해자부모가 합의의사를 밝혓고, 저희측 손해사정인이 연락을 취하니 자기네 차상위계층이라고 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솔직히2차가해아닌가요? 사고직후 개인변호사를 쓰면서  합의얘기에 차상위계층 이라뇨... 면책특권이있습니까. 감형제도가 있습니까....  피해자한테 빌어도  모자를 판에....

 

가해자는 

07년생 김X수 유명한가수랑 동명입니다.

보고싶다진짜....

 

어떻게해야 확실한  처벌과 보상을 받을수있을까요.

도움구합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한거라 읽기불편하시겠지만 도움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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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펜티엄4님의 댓글

본인글 복사하셔서 챗지피티에 붙여넣기해서 검색해보세요.자세한 처리내용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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