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말대로 택운전사는 조작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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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드림님의 댓글
지금으로 치자면 어둠의 경로쯤 되겠네요.
제가 1980년생인데 저희집은 비교적 비디오가 빨리 있었던 집으로
(부자여서가 아니고 그냥 아빠가 어디서 다 낡은 비디오를 얻어와서 브라운관 티비에 연결하는 형태의 비디오)
저는 저 비디오테잎을 1988년~1989년경 시청했었습니다.
아빠가 시청하고 있었는데 그냥 제가 아빠와 같이 본거죠.
당시 국딩이던 저는 지금도 트라우마가 남았을 정도로 몇몇 장면들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주로 사망한 분들의 모습인데 개머리판에 맞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얼굴 절반과 후두부가 반쯤 날아간 시신은 똑똑히 기억납니다.
그래서 지금도 5.18이 간첩들이 일으켰었네 어쩌네 지껄이는 사람을 술자리에서 만나면 턱주가리를 잡고 손을 쓰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기가 힘이듭니다.
제가 1980년생인데 저희집은 비교적 비디오가 빨리 있었던 집으로
(부자여서가 아니고 그냥 아빠가 어디서 다 낡은 비디오를 얻어와서 브라운관 티비에 연결하는 형태의 비디오)
저는 저 비디오테잎을 1988년~1989년경 시청했었습니다.
아빠가 시청하고 있었는데 그냥 제가 아빠와 같이 본거죠.
당시 국딩이던 저는 지금도 트라우마가 남았을 정도로 몇몇 장면들이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주로 사망한 분들의 모습인데 개머리판에 맞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얼굴 절반과 후두부가 반쯤 날아간 시신은 똑똑히 기억납니다.
그래서 지금도 5.18이 간첩들이 일으켰었네 어쩌네 지껄이는 사람을 술자리에서 만나면 턱주가리를 잡고 손을 쓰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기가 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