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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이 툭하면 4050 꿀빨았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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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 40대는 잘 모르지만 50대는 취업 때문에 제대로 방황하고 군대생활 얼차려에 인권도 무시받던 시절을 겪고 시급 개념도 없을때 주6일 야근이 일상이었을텐데 지금 4050욕하는 놈들이 저 시절 바꿔서 살라고하면 절대 안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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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분노한존슨님의 댓글

저런것도 역사 왜곡이지
 정말 치열하게 살았단다 야들아
 아직 반백년까진 못살았지만..
 
 참 저런애들 마인드는 슬림하고 심플해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결론을 꼴리는대로 내버리네

너의사랑에취하다님의 댓글

직장에서 자고 바로 출근도 숱하게 했습니다.
 부모님이 파산하는등의 문제로, 거리에 방황하던 친구들, 친구들 가족중 자살사고가 많았고...
 노인, 어린이들 시설에 버리고 가는 사건도 많았으며, 어른들이.미성년자 대상으로 빚 상속 시키고, 신불자 만들어서 10대에 압류를 경험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13살 아이에게 한도 5백만원짜리.신용 카드를 발급해주던 시절이었고, 돈이라면 양심도 팔던 인간들속에서도 양심을 지키느라 애쓰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편의점 pc방 밤샘 알바는 그나마 꿀알바였고
 택배, 건설현장, 회로, 방직, 기판, 휴대폰, 에칭, 등등 생산직에 최저임금은 커녕 연차도 없이 일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기계적 안전장치도 생산량 달성이라는 허망한 기업 강요에 작동시키지 않아 산재 사고를 당해도 제대로된 피해 구제도 없었고, 노동법을 어겨도 업주 처벌은 커녕 노동청이 노동자를 괴롭히고, 사망자의 시신마저 기업이 탈취해가는 끔찍한 세상이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사정이 나아 대학을 두번이나 진학하고
 부사관도 했지만, 불법이 뭐 어때서? 라는 마인드의 연장자들로부터 부당하고 억울한 일들을 겪으며 생존한 과도기 세대가, 그와중에 후배들 자식들에게는 부조리를 답습하지 않으려 저항하는 세대, 비 폭력으로 문화와 정치 제도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수단으로 사회문제를 민주적으로 대응하는 세대가 30,40,50입니다.
 
 그 이면에는 민주주의 중요성, 민주적인 사회, 사회적 합의, 절차와 엄격한 공권력 견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분들의 부마항쟁, 제주 4.3, 5.18 민주화 운동, 1987년 6월 항쟁 생존자분들의 가르침이 컸습니다.
 자유와 방종 권력과 폭력 선행과 악용의 사이를 가장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칼국수장수님의 댓글

40중반은 그당시 대학생들 사회에서 굶느니 군대나가자고 지원자 엄청 몰려서 현역 가기도 힘들었습니다

토착왜구싫다님의 댓글

의도적으로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려는게 아니면 상황분석을 개떡같이 하는데 판단이 건설적일 수가 없지..
 
 윤석열이 경제를 파탄내놨는데 기업이 뭔수로 대규모로 채용을 하냐고 있는 커트라인도 높여서 옥석중에 옥석을 가려 뽑거나 아예 안뽑지..
 
 국짐이 집권햐서 시스템을 망가뜨리면 취약계층부터 죽어 나가는거야

임자929님의 댓글

91학번때 강의 빼먹고 민주화 데모했고 학교 바꿔서 97학번 됐는데 IMF가 터져서 알바구하기도 힘들었어  물론 한 과 40명 중에  데모 참여는 4명 정도만 하더라 나머지는 열심히 공부만 하고

Sunkyoo님의 댓글

뭔 개소리야
 주6일을 학교 가고 급식도 없어서 가난하면 굶어야 했고
 지금이야 학력차별 장애인차별 여성차별이 많이 없어졌지만
 당시엔 대졸자 우대가 극심했고 지금이야 대학 가는게 쉬워져서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 하지만 그땐 대학 가는거 어려워서 애들 자살하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같은 영화들 나오고
 경쟁 너무심해서 정부에서 과외 금지시키고
 체벌은 또 엄청 심했고
 Imf 터져 자고나면 건물에서 누구 한명씩 뛰어내리고 했는데
 뭔 이력서 한장으로 취업을 해 있던 직장도 날아가고 했는데
 전연령층 통틀어 PC IT 가장 잘 다루는게 40-50임
 Pc통신부터 초고속 인터넷까지 부흥기를 이끈게 그 세대이고
 지금처럼 플랫폼 이용이 아닌 웹공간 하나 얻거나 삼바 또는 iis 서버로
 직접 다 구축해야 했음
 이런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핵쓰고 신음소리 태그 쓰고 실력을 이상한데 쓰는 인간들도 많았지
 그들이 이뤄놓은 기반 덕에 지금 10대 20대들이 배불러지고 편해진 거

소년왕김중년님의 댓글

나라가 망했다는게 뭔지 모르니 저런 소릴 하지...
 
 니들도 겪어봐 하기도 그렇고;
 
 할 수 있는걸 했던 사람들하고 하고싶은것만 하려는 사람들
 
 이게 가장 큰 차이란다 얘들아...
 
 주 6일근무에 야근필수 당직 숙직 쌍욕기본 구타 일반적
 
 니들이 그 시절 하루라도 버틸 수 있을까 싶다
 
 그리고 팔다리 멀쩡한데 쉬는것은 죄 였던 시절이야
 
 우리 부모님도 나도 살면서 실업급여를 타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니들이 사회생활을 얼마나 했고 세금을 얼마나 냈겠냐?
 
 3개월 알바하고 3개월 급여타먹고 이러는 애들이 절반에 육박하던데 지금?
 
 그런놈들이 현 우리 부모님 세대 연금셔틀 한다고 억울해 해?
 
 무슨일을 하던 너의 얼굴과 이름과 실력을 알리기 위해 발전하는 과정중에
 
 진짜 눈물나고 힘든 개지읏같은 구간이 있어
 
 우리는 거기를 통과했고 니들은 그 문턱에서 다 나가떨어지고 결국 방구석에 처박히잖어
 
 그래서 남는 시간에 저런 글이나 싸질르고 있고
 
 내가 살면서 가장 지양하는것이 성급한 일반화, 다른것과 틀린것을 구분하는 것 이거든?
 
 니들은 이미 대다수고 틀렸어
 
 가장 절망적인 점은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거지 마인드가 이미 꼰대야 니들ㅜㅜ

정각네시님의 댓글

50대는 IMF세대.
 취직할 기업이 없어 취업이 막막했거나
 막 취직한 신입사원인데 회사가 부도 났거나 날 위기에 있어 짤려
 어찌할 도리가 없던 세대임.
 오죽했으면 전쟁 직후보다 더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던 때.
 
 어느 세대든 그 세대만의 어려운 점 하나씩은 가지고 간다고 하고
 50대의 어려운 점은 바로 저것.

이름있는자식님의 댓글

이대남 병신새끼들은 아직 제대로 사회생활 하지도 않은것들이
 세금도 얼마 쳐내지도 않은 새끼들이 4050을 욕하고
 쉽게 살았다고 지랄한다

러러이모님의 댓글

입시 경쟁률이 지금의 5배인데 요새 아그들  그때에 비하면 편한 경쟁률이지

5년받고4년더님의 댓글

당시 고교 졸업자의 25% 만 대학에 갔다... 지금은 95% 가 대학에 가는데 졸업장 하나로 채용 검증이 안되는게 당연하지.  좀 더 많은 점검 사항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날고싶다님의 댓글

그냥 지금 내가 20~30대를 살아왔던 인생을 니들보고 살아보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칠걸? 당장에 군대부터 30개월 다녀오고, 그것도 인권이란 개나 주던 그시절 군대부터 갔다와서 얘기하자!
 지금 2030들 노조라면 무슨 악의 근원인것처럼 얘기하는 놈들 많던데 지금 니들 직장에서 그래도 사람대접 받고 당연하게 누리는 권리나 복지들이 치열하게 그 험악했던 시절을 투쟁하며 버텨왔던 선배들의 피값이란걸 알기 바란다. 그리고 니들도 나름 고생하는 것을 모르는바는 아니나 니들만 고생하고 다른 세대는 꿀빨았다는 그런 편협하고 옹졸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기를 바란다.

구름이가는곳님의 댓글

자기자식들은 자기들처럼 우여곡절겪지않게하려는 4050대부모의 자식들이 니네들임...

안SmartJ님의 댓글

그냥 ㅈ데리아 알바가 1750원임 ㅅㅂ
 야간 호프집 알바 12시간 70만원 ㅅㅂ

롱슈마님의 댓글

뭔소리하노 ㅂㅅ들이
 내가 40후반인데, 울때도 대기업 아무나 못들어가고, 그냥 은행 들어간 친구도 토익 950넘었고
 금융관련자격증 다 따고, 자비로 어학연수까지도 갔다왔다 시발럼들아!
 공무원은 150:1이었다. 뭘 알고 씨부려라

지각한김대리님의 댓글

71년생 군전역하고 직장생활좀 할라고하니 imf터짐 그 대기업에 이력서들고 취직한놈들이 우리새대에 몇명이나 될까?
 누가보면 4-50대는 전부 대기업 다닌줄알겠네 니들이 말하는 좆소라도 불러주면 감사합니다하고 출근했다 월급이라곤 100 언저리받으며 아무런 복지도 없이 예금이자가 좋았다고? 대출이자도 살벌했다 예금이자가 15-20% 대출이자는 30%가까이 물론 대출받기도힘들었고 니들 지금 없는돈에 집사서 이자얼마내냐? 우린 집살생각도 못했어 꿈은 꾸었지만 현실은 사글샛방 원룸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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