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가 이재명 대통령 방문을 학수고대하는 이유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안보위기감이 높아져서 재무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죠. 

 

현재 NATO의 권고 국방비는 GDP대비 2%이며, 이것을 2030년까지 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고, 이들중 발등에 불이 떨어진 나라들로는, 구소련의 무기체계를 가지고 있는 구)바르샤바 

조약기구 국가들입니다. 

 

위에 나라들중, 폴란드는 발빠르게 K방산 패키지를 구매했고, 자국내에 공장을 만들 계획까지 

수립하고 진행중입니다. 

루마니아는 K9도입에 대한 협상중에 있으며, K2에 대한 실사격 훈련까지 마치고 최종 검토단계로

알고 있으며, 폴란드와 비슷한 평지위주의 지형이라서 아마도 K2로 결정될 확율이 매우 큽니다. 

더군다나 폴란드와 같은 무기체계를 갖춤으로써, 유사시 상호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죠. 

체코 + 슬로바키아도 K9+K2 복합 패키지에 무척 관심이 있습니다. 옆나라 폴란드에서 군수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이들 역시 유사시 폴란드와 상호 지원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결정할 것 같습니다.

현재 루마니아의 결정을 유심깊게 기다리고 있다는 카더라 입니다. 

헝가리는 독일산 무기체계입니다만, 고질적인 비싼 가격 + 납기 지연으로 골치아파 합니다.

레오파드 전차 + 자주포 + 보병장갑차를 독일제로 싹 다 계약 체결했는데, 계약후 3~5년을

일단 기다려 달라고 하고, 이제는 물가 상승분 만큼 가격 인상을 해달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독일제 탄환의 수급문제도 심각해서, 원하는 만큼의 비축탄 납기도 못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헝가리에서도 차라리 K방산으로 무기구매를 다변화 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방문을 목 메는 이유 !!!

대한민국의 모든 장비는 NATO 표준탄을 사용합니다. 즉 별도의 개량없이 우리나라 무기를 

유럽으로 가져다 놓으면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거의 모든 무기 생산시설이 

가동중입니다. 독일의 레오파드는 계약 체결 후, 공장 가동하는데 3년에서 5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EU의사회는 NATO의 재무장시 역내산 무기를 우선시 합니다.

이런 역내산 무기중에는 외국계 회사의 유럽내 공장생산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폴란드가 야심차게

K9의 현지생산 공장에 목을 메고 있으며, K2도 폴란드에서 생산한다고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트럼프 집권후 보여준 동맹 무시의 외교적 행태로 미국산 무기 배제 움직임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NATO 및 EU가 왜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학수 고대하는 것 일까요 ????

자기들 안보에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NATO는 아시아 4개국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일본 빼고는 K방산으로 무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국방비를 GDP 5%로 증액시켜도, 유럽산 무기의 생산이 못따라갈 확율이 매우 

큽니다. 절대로 독일산 장비로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체코의 장비수요를 다 충족시킬 수 

없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은 자국산 무기로 재무장을 할것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다른 NATO회원국까지

공급을 확대할 여력은 없습니다. 본인들 재무장하기 바쁩니다. 

현재 위에 언급한 5개국이 느끼고 있는 위기감은 "전후 유럽에서 최고 단계의 위기감"이라고 

언론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가를 전복시키려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5개국중, 폴란드 + 루마니아는 휴전선을 맞대고 있는 우리나라와 버금가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용이 공허한 수사어 위주의 종이쪽지만 읽는 윤석열이 아니라, 핵심을 파악하고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취임은 그들에게는 동아줄인 것 입니다. 

아마도 제 예상이지만, 호주, 캐나다, EU, UAE 다 방문해달라고 학수고대할 것 입니다. 

Thank you Tr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