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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폐지 줍는 할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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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랑 야외 테라스있는 커피샵에서 커피 한잔 먹고 있는데 허리가 꾸부정한 백발의 할머니가 바짝 말라서 수레를 끌고 폐지작업을 하고 계시더군요. 

 

오늘 많이 뜨거웠는데 아이스티 하나 시켜서 호호할머니 드리니깐 연신 괜찮다고 거절하시더니 감사해요. 하시면서 시원하게 드시더군요. 

 

우리엄마 생각도 나고 무튼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건강히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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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꽃길만걸으소서님의 댓글

습도 높고 더울때 어르신들 건강 적신호
 그 한 잔 정으로 느껴져
 힘드신 일 하는 와중에도 큰 힘이 되었을듯
 건이설이 안 보아도 반듯한 아이로 커갈듯

콜린채프먼님의 댓글

멋진 하루를 보내셨군요
 덕분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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