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써핑족은 간간히 보이고 진짜 물 맑고 깨끗해서 가족 단위로 많이 가던 곳인데...밤마다 완전 무슨 파티라고 시끄럽고, 길거리에서 수영복 입고 돌아 댕기는 것들이 많아 지면서 가족 끼리 가기 어렵게 돼 버려서...그런데다 이걸 지자체에서 좀 정리하는 게 아니라 돈 좀 번다고 바가지까지 기승을 부리니...자처해서 망가진 건데 뭔 인터뷰까지...
그냥 허니버터칩같은 곳이라고 봄.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거기에 동조하는 분위기니 뭐..양양 놀러간다 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게 되고..롱런하기 위해선 남여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방문할수 있는 지역적 매력이 있어야하는데 극단적인 이미지를 선택했으니 뭐 거품 빠지는 것도 한순간.